"국내 총생산(GDP) 대비 몇 퍼센트 이내로 적자를 관리하도록 재정 준칙이 필요하다." 안창남 월드텍스연구회 회장(전 강남대 교수)은 1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조세일보·한국조세정책학회 주최 '2025년 세제개편안 평가 토론회'에서 "지금 정부가 세금 제도에서 큰 것을 많이 놓치고 있는 것 같다"라..
지난 23일부터 3박 6일 동안 일본과 미국을 방문해 정상회담 등의 일정을 소화한 이재명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한화 필리조선소' 일정을 마지막으로 귀국 길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지난 23일 일본 이시바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공동언론발표 등으로 한일 간 정상외교를 복원하고, 과거사 문제는 과거사 문제대로, 경제협의..
지난 26년간 비정상적으로 방치돼 온 상속세제의 정상화를 위해 수십차례의 토론회와 특집기사를 통해 공론의 장을 만들어 온 조세일보는 우리나라 상속세제의 어떤 점이 문제이며 무엇을 시급히 개편해야 하는지를 되짚어 본다. <편집자주> 정부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2025년 세제개편안에 상속증여세 개편안이 빠져, 지난 대선에서 중도보..
"금융당국 조직개편은 금융정책기능 통합이라는 대통령 공약 방향이 명확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반영해서 논의하고 있다고 수차례 확인을 드렸다. 조직개편안은 정리돼 있고, 마무리 작업 중으로 대통령과 보고하는 과정에 있다" 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은 31일 오전 브리핑에서 기자들에게 밝힌 내용이다.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글로벌 관세협상을 진행하면서 자국 경제력을 지렛대 삼아 교역 상대국으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를 요구한 전략이 일종의 '수금 활동'으로 변질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면서 실제 이행될 지는 '미지수'라고 짚었다. 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그간 진행해온 관세정책이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는 4일 "검찰·언론·사법 개혁은 폭풍처럼 몰아쳐서 전광석화처럼 끝내겠다"며 "특위에서 종합적인 개혁의 방향을 잡고 진행한다면 국민께 약속드린 '추석 전 완수'라는 시간 안에 개혁을 완수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안진회계법인의 지난 1년 영업수익(매출)이 전년도에 비해 감소하며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안진회계법인(대표 홍종성, 이하 안진)은 2024회계연도(2024년 6월 1일~2025년 5월 31일)에 507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매출 5150억 원에 비해 77억 원(1.4%) 감소한 수치다. 경영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이 16일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되며 다시 2심 판단을 받게 됐다. 대법원이 1억3천억원이 넘는 재산분할액을 다시 판단해야 한다고 결론내리면서 이혼소송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이날 오전 10시 최 회장과 노 관장간 이혼소송 상고심 선..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의 전관혜택 의혹 중심인 세무법인 '선택'과 관련해 최대주주인 '인모 세무사'의 정체에 대한 의혹이 인사청문회에서 재차 불거졌다.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은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진행한 국세청장 인사청문회에서 "세무법인 선택은 총 2만 주가 있는데 임 후보자를 포함해 4분은 딱 1주..
광교세무법인이 지난 26일 조세일보 주최로 열린 '2025년 납세대상 시상식'에서 납세자 권익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납세자권익대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세무법인인 광교세무법인(대표 송동복, 이하 광교)은 창립 25주년을 맞은 올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창업정신을 한층 강화하며 업계 매출 ..
정부가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제도화를 본격화하면서 금융위원회 인가를 받은 민간 기업이 발행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지만, 위험은 온전한 개인의 몫이될 전망이다. 카카오페이, 넥써쓰 등 일부 기업들은 발 빠르게 시장 진입을 선언하고 있으며 제도권 도입을 앞두고 기대감도 커지고 있지만 제도화가 속도를 내는 만큼, 그 이면에 존재하는 제도적..
글로벌 AI 인프라 확산 속에서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을 장악하며 반도체 업계 판도를 흔들고 있다. HBM 기술력과 양산 경쟁력을 앞세워 2024년 실적 반등에 성공하면서 'K반도체 대장' 교체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6일 서울 엘리에나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납세대상' 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