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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납세대상] 키움증권

브로커리지(BK) 강자 넘어 초대형 IB 도약 꿈꾼다

  • 보도 : 2023.12.05 17:16
  • 수정 : 2023.12.05 17:16

증시 거래대금 회복 수혜 입으며 호실적 달성

디지털 금융플랫폼으로서의 포지션 강화 주력

조세일보

키움증권(사장 황현순)이 5일 조세일보 주최로 열린 '2023년 납세대상' 시상식에서 증권 부문 납세대상을 수상했다.

키움증권은 2022년 귀속 법인세 1702억원, 2023년 상반기 법인세 중간예납액 1369억원을 납부, 심사 기준에 부합해 증권 부문 납세대상을 받았다.

키움증권의 지난해 별도 기준 실적은 수수료수익 8797억원, 세전이익 6633억원이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수수료수익 4304억원, 세전이익 5125억원을 기록해 증시 거래대금 회복에 따른 수혜를 입으며 호실적을 달성했다.

키움증권은 이 같은 경영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법인세와 올해 상반기 법인세 총합 3071억원을 납부해 국가 세수 증대에 이바지했다.

키움증권은 올 한 해 디지털 금융플랫폼으로서의 포지션 강화에 주력했다. 테크놀로지와 빅데이터를 기반해 국내주식, 해외주식, 국내외 파생상품 등 다양한 금융 플랫폼 통합을 통한 다각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해 8월 런칭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은 앱 하나로 계좌개설부터 금융상품 거래와 인공지능(AI) 자산관리, 마이데이터 서비스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게이미피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인투자자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게이미피케이션이란 게임이 아닌 분야에 게임 요소를 넣는 것을 의미한다.

키움증권은 실전투자대회 '2023 키움영웅전'을 게임 중계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대회에서 선두권을 형성한 투자자의 인터뷰와 투자실적이 키움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면 많게는 십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투자자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개인투자자 고객은 대회 수익률 상위권 투자자의 투자 정보를 활용해 실제 투자에 적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투자자 방문율 및 재방문율 상승 효과를 거뒀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지난 9월에는 '영웅문S#' 내 부동산 조각투자 자산조회 서비스를 시작했다. 토큰증권 플랫폼 '펀블'의 회원이면서 조각투자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회원은 △자산 추이 △수익률 △공모현황 △거래내역 △보유 상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펀블은 고가의 부동산에 5000원부터 투자하고 거래할 수 있는 토큰증권발행(STO)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키움증권, 브로커리지(BK) 강자 넘어 초대형 IB로의 도약 꿈꿔

키움증권은 브로커리지(BK) 강자를 넘어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의 도약을 꿈꾼다.

초대형IB에 지정되면 자기자본의 2배까지 1년 만기 어음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이 가능하다. 조달한 자금은 기업대출과 채권, 부동산 금융 등에 투자할 수 있어 수익 다각화가 가능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이 BK와 IB가 균형 잡힌 수익모델을 구축하며 대형증권사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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