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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영업가치 우수 및 CDMO사업 기대... SK證, 목표가 41만원 제시

  • 보도 : 2023.05.25 13:54
  • 수정 : 2023.05.25 13:54

SK證 "영업가치 만으로도 주가 상승여력 충분... 연내 신사업 수주 가능성 존재"

신임 대표이사 선임과 함께 대규모 설비 활용한 활발한 수주 활동 전개 중

조세일보
◆…한미약품 본사 전경[조세일보 자료사진]
 
한미약품이 영업가치만으로도 주가 상승여력이 충분한 가운데 연내 핵심 파이프라인에서의 성과 및 신사업이될 CDMO 수주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증권가의 분석과 함께 목표주가가 상승했다.

SK증권은 25일 업종 분석보고서를 통해 한미약품이 의약품 판매를 확대해 성장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신규 후보물질 개발,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등 미래 먹거리와 관련해서도 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동건 애널리스트는 이 같은 분석 전망을 근거로 이날 한미약품 관련 목표주가는 41만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새로 제시했다. 그는 "목표주가는 영업가치 4조4천억 원에 후보물질 가치 1조1천억 원을 합산해 도출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 주가는 이날 오후 1시 3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82%(2500원)이 빠진 30만1000원에 장중 거래 중이다.

한미약품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 1조4467억원, 영업이익 2152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8.6%, 영업이익은 36.1% 각각 증가하는 셈이다.

한미약품은 앞서 지난 4월 26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617억원과 영업이익 605억원, 순이익 496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6%, 영업이익은 47.9%, 순이익은 98.1% 성장했고, R&D에는 매출 대비 12.6%에 해당하는 457억원을 투입했다.

회사측은 이번 1분기 실적에 대해 "2015년 신약 라이선스 성과로 단기간 이익이 급등했던 시기를 제외하고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젯',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 제품군 등 주요 품목이 성장하면서 매출과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2022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베돈' 원료 수출도 미국 판매 호조로 이어져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은 최근 평택 의약품 공장(바이오플랜트)을 기반으로 CDMO사업 수주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종전 제조본부장이었던 박재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보유 중인 대규모 설비를 활용한 수주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며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롤베돈 FDA 허가를 통해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cGMP) 인증을 획득한 만큼 수주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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