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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상담]

"과외로 연 2400만원을 못 벌면 74%가 공제되나요?"

  • 보도 : 2023.05.21 07:00
  • 수정 : 2023.05.21 07:00
조세일보
◆…(클립아트코리아 사진 제공)
 
#.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던 A씨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원들의 상황이 많이 어려워지자, 차라리 집에서 과외를 하는 게 낫겠다고 마음 먹었다. 그리고 지난 2021년 사업자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과외 사업에 뛰어들었다. 기대와 달리 수입은 많지 않았지만, 착실히 세금 신고도 했다. 최근에는 종합소득세 안내문이 왔고 간편장부 대상자였기에 홈택스에서 쉽게 세금을 신고하고 납부했다. 하지만 우연히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과외로 번 돈이 연 2400만원 이하면 소득의 74% 가량을 공제 받는다'는 내용의 글을 보게 된 A씨. 그는 자신도 공제 대상자에 해당하는지 싶어 국세청에 상담을 요청했다.

Q. 안녕하세요. 집에서 과외를 하고 있는 사업자입니다. 과외로 번 돈이 연 2400만원 이하면 소득의 74%를 공제받는다고 하던데 저도 해당되는지 문의드립니다. 예를 들어, 1년에 1200만원을 벌었다면 74%는 세금을 공제 받고, 남은 금약에 대해서 3.3%의 세율을 적용해 약 10만원을 내면 되는 것인가요? 만약 해당이 된다면 이미 납부한 세금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A. "단순경비율 대상자인지 확인해야"


A씨의 질의에 대해 국세청은 "A씨는 사업장현황신고를 하신 것으로 보아 면세사업에 해당하며 업종이 교육서비스업일 경우에 직전연도 수입금액합계액이 2400만원 미만이면서 해당연도 수입금액합계액이 7500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단순경비율을 적용할 수 있다"면서 "즉, 74%라는 것은 단순경비율을 의미하는 걸로 추측된다"고 답했다.

이어 국세청은 "그러나 3.3%의 세율은 사업소득자의 원천징수하는 세율을 말하는 것이므로 A씨께서 소득을 지급받을 때 원천세를 제외하고 받는 것은 아닐 것으로 추측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신고서 검토의 경우 세무사, 회계사등 조세전문가와 상담하거나, 기타 자세한 문의는 소관부서인 주소지 관할세무서 소득세과에 문의해야 확인이 가능하다"며 "관할세무서 위치, 소득세과 전화번호는 국세청홈페이지 > 국세청소개 > 전국세무관서에서 조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세일보
◆…국세청 홈페이지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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