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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블링컨 "中, '선 넘는 행위'는 아직 없었다"...우크라戰서 러 지원했느냐는 질문에

  • 보도 : 2023.03.23 10:40
  • 수정 : 2023.03.23 10:40

조세일보
◆…안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사진 로이터)
22일(현지시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중국이 러시아에 군사적 지원을 제공하는 등 '선을 넘는 행위'는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가디언 등 외신을 종합하면 이날 블링컨 장관은 상원 세출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살상용 군수 물자 등 중국이 러시아에 대한 "치명적 원조"를 제공했느냐는 질문에 "아직까지 중국이 선을 넘는 걸 보진 못했다"고 답했다.

아울러 블링컨 장관은 "러시아에 대한 중국의 외교적, 정치적, 물질적 지원은 전쟁을 끝내려는 미국의 이익과 부딪힌다"고 지적했다.

또한 블링컨 장관은 국제형사재판소(ICC)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상대로 체포 영장을 발부한 것에 대해 푸틴 대통령이 해외 방문에 나설 경우 미국은 푸틴 대통령의 인도를 촉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블링컨 장관은 "법원의 당사자와 의무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를 이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블링컨 장관은 중국을 상대로 경고성 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블링컨 장관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얽힌 이해 관계는 단순히 우크라이나에 머무르지 않는다"며 "사태가 아시아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국제 사회가 외세 침입에 대해 (대응하기 위해) 어떻게 협력하는지 교훈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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