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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분기 실질 GDP 전기比 0.4%↓…연간으론 전년比 2.6%↑

  • 보도 : 2023.01.26 08:14
  • 수정 : 2023.01.26 08:14

조세일보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작년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연간으로는 전년대비 2.6%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2년 4/4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에 의하면 4분기 중 실질 국내총생산은 전기대비 0.4% 감소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1.4% 증가했다.

국내총생산에 대한 지출을 보면 정부소비, 건설 및 설비 투자 등이 늘었으나 수출, 민간소비 등이 줄었다.

민간소비는 재화(가전제품, 의류 및 신발 등) 및 서비스(숙박음식, 오락문화 등) 소비가 줄어 0.4% 감소했다. 정부소비는 물건비, 건강보험급여비 지출을 중심으로 3.2% 증가했다.

건설투자는 비주거용 건물건설 등을 중심으로 0.7% 늘었고 설비투자는 기계류를 중심으로 2.3% 증가했다. 수출은 반도체,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5.8% 감소했으며 수입은 원유, 1차 금속제품 등이 줄어 4.6% 감소했다.

경제활동별 국내총생산을 살펴보면 서비스업 등이 증가했으나 제조업의 감소폭이 확대했다.

농림어업은 재배업을 중심으로 1.5% 증가했고 제조업은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4.1% 감소했다. 전기가스수도사업은 가스, 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을 중심으로 1.0% 증가했다.

건설업은 건물건설을 중심으로 1.9% 늘었고 서비스업은 운수업, 금융 및 보험업 등을 중심으로 0.8% 증가했다.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감소했으나 교역조건이 개선돼 0.1% 증가했다.

2022년중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대비 2.6% 증가했다.

지출항목별로는 건설투자와 설비투자는 감소했고 수출과 수입은 증가세가 둔화됐으나 민간소비 등은 증가했다. 경제활동별로는 제조업의 증가폭이 축소됐으나 서비스업의 증가폭이 소폭 확대됐다.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전년대비 1.1% 감소했다. 유가 상승 등에 따른 교역조건 악화로 실질GDP 성장률을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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