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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20% 자산, 하위 20%와 64배 격차… 불평등도↑

  • 보도 : 2022.12.07 13:40
  • 수정 : 2022.12.07 13:40

조세일보
◆…[사진=DB}
올해 3월 말 기준 자산 상위 20% 가구와 하위 20% 가구 간의 자산 격차가 역대 최대로 벌어졌다.

7일 통계청의 2022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자산 상위 20%(자산 5분위) 가구의 자산은 평균 16억 5457만 원으로 하위 20%(자산 1분위) 가구의 평균 자산 2584만 원의 64.0배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2년 이후 최대치로 종전 최대는 2012년 기록했던 62.4배였다.

관계자들은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상위 20%의 자산이 더 많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가계금융복지조사 비교 시점인 2021년 3월부터 지난 3월까지 전국 주택 매매 가격은 7.47% 상승했다.

상위 20%의 자산이 1년 전보다 1억 3769만 원(9.1%) 늘었는데 이 가운데 부동산이 1억 2853만 원(10.7%) 증가해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20% 가운데 98.6%가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었고 하위 20%는 10.1%만 보유하고 있었다.

또한 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의 불평등도 1년 전보다 높아졌다.

불평등도를 측정하는 순자산 지니계수는 올해 0.606으로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2년(0.617) 이후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지니계수는 0과 1 사이의 값으로 표현되는데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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