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금융증권 > 은행

금감원 "은행권 내부통제 워크숍’ 연 2회로 확대, 금융사고 최소화"

  • 보도 : 2022.12.02 14:33
  • 수정 : 2022.12.02 15:12

금감원, 8개 금융지주사와 20개 은행과 '내부통제 워크숍' 개최

대형 금융사고 원인 짚은 뒤, 은행권 내부통제 혁신방안 등 논의

외부전문가 특강도 진행돼... 정준혁 교수 "위험요인 적시 파악해야"

이성복 자본연 선임연구위원 "3선 내부통제 체계 구축, 소통‧협력 강화 필요"

조세일보
 
금융감독원은 2일 여의도 본원 대강당에서 금융지주사 9개사와 은행 20개사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최근 은행권에서 발생한 대형 금융사고의 원인을 되짚어본 뒤, ▲은행권 내부통제 혁신방안 및 향후 추진계획 ▲금융의 디지털화에 따른 내부통제 상 대응과제 ▲금융그룹 차원의 내부통제 체계 구축방향 등을 공유했다.

지난달 4일 발표한 ‘국내은행 내부통제 혁신방안’이 적극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내부통제 문화 조성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다시 한번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워크숍에서는 금융의 디지털화와 내부통제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특강도 진행됐다.

이날 금융의 디지털화, 내부통제와 관련해 강연에 나선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정준혁 교수는 "금융의 디지털화로 인해 금융회사의 영업 양태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내부통제 역시 이러한 환경변화에 따른 위험요인을 적시에 파악하고 변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자본시장연구원 이성복 선임연구위원은 은행지주가 그룹 차원의 시너지 사업전략‧영업을 강화하는 가운데 내부통제는 여전히 개별 자회사별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지주의 내부통제 통할 기능 제고방안으로 그룹 차원의 3선 내부통제 체계 구축, 그룹 내부통제 조직간 소통‧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제언했다.

금감원은 앞으로 은행권 내부통제 워크숍을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해 업계와의 소통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적극적인 내부통제 감독·검사를 통해 은행지주 및 은행이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