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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포스코건설·포스코A&C, 글로벌 모듈러 시장 공략 추진

  • 보도 : 2022.09.27 10:28
  • 수정 : 2022.09.27 10:28

조세일보
◆…지난 26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삼성물산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오른쪽부터),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정훈 포스코A&C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지난 26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본사에서 포스코건설, 포스코A&C와 '모듈러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정훈 포스코A&C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국내와 중동 등 글로벌 모듈러 시장에 공동 진출한다. 모듈러 연계사업에 대한 협력과 공동수행을 추진하며 모듈러의 상품성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에 착수한다.

모듈러 시장은 세계적으로 오는 2030년까지 연간 9% 내외의 성장 예측이 나오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 공법은 탈현장건설(OSC, Off-Site Construction)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기술로 공장과 현장에서 동시 작업이 가능해 공사기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현장 작업이 줄어들고 규격화된 공장 작업이 늘어나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균일한 품질을 가질 수 있다는 게 삼성물산의 설명이다.

삼성물산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내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제2센터를 모듈러 공법을 적용해 준공한 바 있으며 상품성과 품질 확보를 위한 핵심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포스코건설과 포스코A&C는 평창 동계올림픽 미디어 레지던스 호텔, 옹진백령 공공실버주택, 인천 그린빌딩 교육연구시설을 모듈러 공법으로 건설했으며 BIM 기반 스마트 기술로 국내 최고층 모듈러 건축물인 광양제철소 직원 기숙사를 준공한 바 있다. 모듈러 숙소의 표준화 모델을 개발해 재사용이 가능한 기숙사를 건설 현장 숙소로 활용하고 있다.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확대되고 있는 해외 대규모 모듈러 사업에서 기회를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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