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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국산 수입품에 관세 면제 조치 내년 2월까지 연장

  • 보도 : 2022.06.30 09:07
  • 수정 : 2022.06.30 09:07

미국산 수입품 124개에 내년 2월까지 관세 면제하기로

5월 미국의 중국산 수입품 관세 면제 조치에 상응하는 것

조세일보
◆…중국 상해에 위치한 건물에 중국과 미국의 국기가 함께 게양돼 있다. (사진 로이터)
 
29일(현지시각) 중국이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관세 면제 조치를 내년 2월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고위급 관계자에 따르면 이같은 관세 면제 조치는 지난 5월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일부 철회하기로 결정한 것에 상응하는 조치라고 전해졌다.

이날 중국 재정부 산하 관세사는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124개의 물품들에 대해 관세를 면제하는 조항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원래대로라면 기존의 관세 면제 조치는 오는 6월 30일에 만료될 예정이었다.

해당 연장 조치는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여하는 미국의 무역법 301조에 상응하는 보복 조치에 포함시켰던 물품들에 대해 결정됐다.

중국 재정부 관세사가 공개한 관세 면제 품목에는 금과 도자기를 포함해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원자재가 포함됐다.

이번 연장 조치는 중국 정부 당국이 미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면제하기로 결정한 조치 중 여덟 번째에 해당한다.

앞서 미국은 무역대표부를 통해 지난 5월 코로나19 관련 물품들에 대해 관세를 면제하는 조치를 연장한 바 있다.

당시 미국이 공개한 81개의 항목들은 2020년 12월부터 관세를 면제 받아온 물품들이다.

<로이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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