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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쇼핑몰 폭격으로 18명 사망・36명 실종...러軍, 사방에서 포위망 좁혀와

  • 보도 : 2022.06.29 09:00
  • 수정 : 2022.06.29 09:00

우크라 "러, 고의적으로 민간인들 공격했다"

러軍, 동・서 가릴 것 없이 공격하고 들어와

조세일보
◆…우크라이나 크레멘추크주(州)에 위치한 쇼핑몰을 러시아군이 미사일로 폭격하면서 18명의 사망자와 36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 (사진 로이터)
우크라이나 크레멘추크주(州) 도심에 위치한 쇼핑몰을 러시아군이 미사일로 폭격하면서 1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36명의 실종자가 추가로 보고됐다고 우크라이나 소방 당국이 28일(현지시각) 밝혔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군이 고의적으로 크레멘추크주의 민간인들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이같은 우크라이나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무기를 비롯한 군사 물자들이 보관된 시설을 공격해 발생한 화재로부터 불길이 번지게 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크레멘추크의 동쪽에 위치한 드니프로페트로우시크에서도 러시아군에 의한 공격으로 건물이 무너져 구조 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관할 지방 당국은 러시아가 6발의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철도와 산업 단지를 비롯한 도심 속 주요 인프라 시설들이 파괴됐다고 설명했다.

러시아는 현재 이같은 주장에 대해선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중이다.

한편 지난 이틀 동안에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의 서부 지역에 위치한 오데사와 북동부 지역의 하르키우를 집중 포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르키우는 전쟁이 개시된 초기부터 러시아군의 주요 공격 대상으로 희생돼온 지역이다. 현재 하르키우 내에선 구조대 등 정부 요원들과 적십자단체로부터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현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군의 폭격 시 대피하는 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로이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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