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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장 완전히 붕괴될 수도…전문가 7인

  • 보도 : 2022.06.27 12:21
  • 수정 : 2022.06.27 12:21

조세일보
◆…사진:나무위키
투자 및 경제 전문가 7인이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이 완전히 붕괴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및 기타 가상화폐의 가치가 최근 급락하며 많은 논쟁을 부르는 가운데 마이클 버리(Michael Burry)는 비트코인의 가치 관점에서, 폴 크루그먼과 짐 차노스(Jim Chanos)는 휘발성 등에, 수즈 오르만(Suze Orman)은 저점 매수에 대해 의견을 내놨다.

먼저 빅 쇼트 투자 전문가인 마이클 버리(Michael Burry)는 비트코인과 기술 주식이 거의 몇 달 동안 거의 병행적인 움직임을 보인다는 것에 주목하면서 “비트코인이 나스닥 100지수의 또 다른 위험자산이 아니라고 확신할 수 없다”라며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완전한 붕괴의 어머니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라고 경고했다.

노벨 경제학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은 최근 뉴욕 타임스 칼럼을 통해 가상화폐의 붕괴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는 주장을 하며 “가상화폐가 폰지(Ponzi) 사기라고 믿지 않으면 새로운 어리석음이 발생하는 순간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달 초에도 다른 칼럼에서 가상화폐 인기를 주택시장 거품에 비유하기도 했다. 그는 대부분의 미국인이 집값이 엄청나게 부풀려져 수조 달러의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며 당신이 나에게 묻는다면 “우리가 빅 쇼트에서 빅 스캠(사기)으로 간 것처럼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공매도 전문 투자자이자 키니코스 어소시에이츠 최고경영자인 짐 차노스(Jim Chanos)는 최근 블룸버그 팟캐스트에 출연해 “비트코인이 달러를 대체할 수 없고 포트폴리오에서 헤지 수간이 되지도 못했다”라며 “개념이 기본적으로 존재하지 않거나 원하지 않는 것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부 가상화폐 관련 회사를 폰지 사기에 비교하고 ‘고객을 속이고 있다’며 “광범위한 가상화폐 시장이 ”약탈적인 폐차장과 다를바 없다는 정의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광대한 생태계가 순진한 소액 투자자들의 수수료 약탈을 일삼고 있다“라고 비난했다.

억만장자이자 샤크 탱크 투자자인 마크 쿠반(Mark Cuban)도 포춘과 인터뷰에서 시장이 침체되면서 질적으로 열등한 가상화폐 사업을 폐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값싸고 손쉬운 돈으로 유지돼 온 유효한 비즈니스 전망이 없는 주식과 가상화폐들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디지털의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최근 가격의 폭락이 신생 가상화폐 산업의 과도한 레비리지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과 함께 ”돈을 빌려 투자한 투자자들이 시스템을 통해 불에 타고 있으며 대부분 다 타버렸지만, 산소가 남아 있는 한 더 타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가상화폐 생태계가 회복되는 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며 ”많은 자신감이 시장에서 축출된 결과 재구성되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먼 앤드 머니(Women & Money) 저자이자 팟캐스트 진행자인 수즈 오르만은 야후 파이낸스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알 수 없는 것이 너무 많은 시장이기 때문에 잃어도 괜찮은 돈만 넣는 시장“이라며 ”현재를 저점이라고 매수하기에는 너무 위험하다“라고 경고했다.

C3.ai의 설립자이자 CEO인 톰 시벨(TomSiebel)은 코로나 기간 수많은 근로자가 직장을 그만두고 가상화폐 시장에 합류했지만, 투자에 타격을 입고 생활비도 치솟으면서 다시 근로자의 길로 되돌아가는 상황이라며 임대료가 30%, 식료품이 25%나 치솟으며 ”그들은 나 취직해야 돼라는 상황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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