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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정원 1차장 박선원·2차장 천세영 내정

  • 보도 : 2021.11.26 14:39
  • 수정 : 2021.11.26 14:39

기획조정실장 노은채 국정원장 외교안보특별보좌관 내정

임기 5개월 여 앞두고 국가정보원 최고위 인사 3명 교체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국가정보원 제1차장에 박선원(58)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을, 제2차장에 천세영(54) 국가정보원 대공수사국장을, 기획조정실장에 노은채(56) 국가정보원장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을 내정하는 등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래 문 대통령의 국정원 고위급 인사 내용을 이같이 전했다. 이들은 오는 27일 임명될 예정이다.
조세일보
◆…박선원 신임 국정원 제1차장[청와대]
 
박선원 신임 국가정보원 제1차장은 전남 영산포상고, 연세대 경영학과, 동 대학원 동아시아학과(석사)를 졸업한 뒤, 영국 워릭대에서 국제정치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대통령비서실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 주상하이총영사관 총영사, 국가정보원장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을 거쳐 현재 기획조정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박수현 수석은 박선원 신임 국정원 제1차장에 대해 “참여정부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 주상하이 총영사 등을 거쳐 현재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으로 재직 중인 대북 및 국제정치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안보 전략가로서의 식견은 물론 개혁적 마인드와 추진력을 갖추고 있어 대북 현안 해결 및 남북‧북미관계 돌파구 마련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조세일보
◆…천세영 신임 국정원 제2차장[청와대]
 
신임 천세영 국가정보원 제2차장은  충북 형석고와 충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국가정보원 대공수사부서 처장과 대공수사부서 단장을 거쳐 현재 국정원 대공수사국장으로 근무 중이다.

박 수석은 천세영 신임 국가정보원 제2차장에 대해 “1992년 임용 이후 줄곧 수사업무에 매진해 온 대공 수사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이어 “수사업무 관련 해박한 법률적 지식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 중인 대공 수사권 이관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하고, 방첩·대테러 등 제2차장 소관 업무를 훌륭히 이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탁 배경을 전했다.

노은채 신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은 전남 장흥고, 서울시립대 무역학과와 고려대 경제학과(석사)를 졸업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국가정보원 방첩부서 단장, 국가정보원 북한부서 국장과 국정원장 비서실장을 거쳐 현재 국가정보원장 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 활동 중이다.
조세일보
◆…노은채 신임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청와대]
 
박 수석은 노은채 신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에 대해선 “국정원의 과학정보‧방첩‧감사 분야 및 북한부서장 등을 두루 거쳐 국정원의 내부 상황에 정통한 인사”라고 소개한 뒤, “특히 국정원장 비서실장과 외교안보특보를 역임하여 국정원의 개혁 방향은 물론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가 뛰어나 기획조정실장으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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