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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급망 위기]

미 9월 제조업 신규주문, 공급 부족에도 0.2% 증가

  • 보도 : 2021.11.04 06:15
  • 수정 : 2021.11.04 06:15

공급 부족 영향에도 예상 밖 성장

강력한 수요가 제조업 뒷받침

노동력 부족과 공급 부족은 여전한 숙제

1차 금속과 가공 금속, 기계류가 주도

조세일보
◆…미국 미네소타주 로조에 있는 폴라리스 ATV 공장 (사진 로이터)
미국 9월 제조업 신규주문이 공급 부족 영향에도 예상 밖으로 증가했다.

3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9월 제조업 신규주문 실적이 전월보다 13억 달러(0.2%) 증가한 5,159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8월 실적은 1.2%에서 1.0%로 하향 수정됐다.

로이터 의뢰 경제전문가들은 변동이 없을 거라 예상했다.

미국 경제 12%를 차지하는 제조업은 소비 지출이 서비스로 향하고 있음에도 강력한 수요가 뒷받침하고 있다. 제조업은 고갈된 재고를 채우고 있으나 대유행 영향으로 인한 노동력과 원자재 부족은 숙제로 여전히 남아있다.

1일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미국 10월 제조업은 공급망 제약 영향으로 기록적인 리드타임(주문-납품 소요시간)을 기록하는 등 소폭 둔화했다.

9월 제조업 신규주문은 1차 금속과 가공 금속, 기계제품이 주도했다. 다만 컴퓨터와 전자제품, 운송제품 등은 세계 반도체 부족 영향으로 주문이 줄었다.

출하량은 8월 0.1% 증가한 뒤 0.6% 올랐다. 9월 제조업 재고는 0.8% 증가했다. 미완성 주문은 8월 0.9% 증가한 뒤 0.7% 늘었다.

장비 사업 지출의 척도인 항공기 제외 비국방자본재 주문도 지난달보다 0.8% 늘었다. 이는 물가상승에 이익이 줄어들 수 있음에도 장비 사업 지출이 회복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국내총생산 보고서에 사업장비 지출을 파악하는 데 쓰이는 핵심자본재 출하량도 1.4% 증가했다.

<제공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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