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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외국기업 신규 투자 위한 규제 완화"...세일즈 외교

  • 보도 : 2021.11.03 15:48
  • 수정 : 2021.11.03 15:48

'2021 외국인 투자주간 포럼' 영상 축사...'세일즈 외교' 나서

文 "韓, 외국인 투자기업에 세제, 입지, 현금, 고용 지원 확대 중"

반도체·미래차·바이오 Big3 첨단산업 R&D 지원...소부장·탄소중립 투자 기회 창출

조세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1 외국인 투자주간 포럼' 화상 축사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을 향해 "한국은 국경을 초월해 새로운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규제를 완화하고, 투자의 어려움도 적극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출처=IKW2021 방송 갈무리]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외국인 투자자들을 향해 "한국은 국경을 초월해 새로운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규제를 완화하고, 투자의 어려움도 적극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1 외국인 투자주간 포럼' 영상 축사에서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세제, 입지, 현금, 고용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외 순방 중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일즈 외교'에도 힘을 쏟는 모습이다.

그러면서 "특히, 반도체·미래차·바이오 등 Big3 첨단 산업에서 연구개발과 시설투자 지원을 강화하고, 소부장, 탄소중립 분야의 핵심기술개발을 통해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창출하겠다"며 "투자는 새로운 성장과 발전의 마중물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열어갈 새롭고 다양한 기회가 한국에 있다. 한국에 투자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무역·투자 플랫폼의 튼튼한 구축과 미·중·EU 등 거대경제권을 포함한 세계 57개국과 FTA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점들도 언급했다. 아울러 RCEP 비준을 앞두고 있고, CPTPP 가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한-싱가폴 DPA가 타결되면 한국을 거점으로 기업들이 폭넓게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임을 부연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감염병·재난재해 같은 위기에 대응능력이 뛰어나고 경제 회복력도 우수하다"면서 "락다운 없이 코로나 확산을 우수하게 통제했고, 기업들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이어나갔다"고 한국이 유망하고 지속가능한 안정적인 투자처임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 주요국 성장 전망치가 대부분 하향 조정되는 상황에서도 4.3%의 높은 전망치를 유지, 국가신용등급 또한 최고 수준 유지, 세계은행 기업환경평가에서도 7년 연속 5위권 유지하고 있는 것과 블룸버그 혁신지수 세계 1위, 세계지식재산기구 글로벌 혁신지수 아시아 1위의 혁신 강국으로 발돋움한 점 등을 거론하며 "한국 경제가 가장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신기술, 신제품을 사업화하기에 좋은 최적의 테스트베드"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지금,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을 중심으로 대형 국가 프로젝트인 한국판 뉴딜 2.0을 추진 중"이라면서 "이미 세계의 많은 기업과 투자자들이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K-뉴딜, 소부장, 바이오 분야 투자를 비롯해 역대 2위의 투자를 하고 있다"고 설명한 뒤, "한국의 변화와 도전에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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