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사주 원국에서 ″태어난 월일(月日) 간의 상충(相沖)″은 작용력이 그럭저럭 약하다. 그러나 ″태어난 연시(年時) 간의 상충(相沖)″은 매우 무서운 작용력을 갖는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사주 분석의 기준인 태어난 출생연월일시를 하나의 식물에 비유해보자.
사람의 태어난 해인 연(年)은 뿌리(根)에 해당하고, 태어난 달..
지구의 북반구에서는 태양이 가장 높이 있을 때를 기준으로 태양의 방향을 남쪽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때 뒤로 돌아선 방향을 북쪽이라고 정의한다. 태양이 떠오르는 곳이 동쪽이고 태양이 지는 곳을 서쪽으로 정의함은 북반구와 남반구에서 동일 규칙이다.
예컨대 남쪽을 중심으로 두면 왼쪽은 동쪽이고 오른쪽은 서쪽이다. 그러나 북쪽을 중심으로 둔다면 왼쪽이 서쪽이 되는 것이고 오른쪽..
사주를 분석함에 땅의 기운인 지기(地氣)를 나타내는 지지(地支)를 구성하는 12가지의 요소 중에서 ′진술(辰戌)과 축미(丑未)는 무덤의 창고인 묘고(墓庫)′를 상징함이기에 무덤에 깊숙이 도사리고 있는 몸이 늙어 노쇠한 인생을 상징한다고 분석함이 바르다.
그러므로 ′진술(辰戌)과 축미(丑未)의 처지′는 자신에게는 부귀영화가 모두 다 흘러간 과거지사의 일이고 ..
음양오행에서 지구라는 땅(地)에서 유행하며 쉼 없이 흐르는 기운을 나타내주는 지기(地氣)를 음양의 질량에 따라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로 구분해서 표기함이 바로 풍수역학(風嗽易學)에서 사용하는 12지지(地支)다.
그러므로 12지지(地支)는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라는 12개의 방위에 배속되는 역(..
태어난 출생일의 간지(干支) 조합이 '기해(己亥)·무진(丙辰)'처럼 이루어진 경우가 취명관살(取命關殺)에 해당하는 일진(日辰)이다. 취명관살은 주로 10세까지의 소년기에 적용하는 흉살이지만 그렇지 않고 성인에게도 적용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주의가 필요한 흉살이다.
취명(取命)이란 목숨을 취하거나 목숨을 골라내거나 목숨을 빼앗는다는 뜻을 가진 용어다. 한마디로 취..
사람이 태어날 때에 가지고 태어나는 사주 천명 속에는 다양한 길신(吉神)과 흉신(凶神)들이 다양하게 섞이어 있다. 누구나 태어나면서 사주 속에 가지고 있는 길신(吉神)이야 좋은 성정이기에 환영할 일이지만, 사주 속에 가지고 태어난 흉신(凶神)은 살아생전 다양한 방해와 장애를 일으켜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불행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기에 문제이다.
여기서는 사주 속에 있는 다양한 흉..
태어난 출생일의 간지(干支)의 조합이 ′무인(戊寅)·무신(戊申)·계사(癸巳)·계해(癸亥)′처럼 이루어진 경우가 복신살(伏神殺)에 해당하는 일진(日辰)이다.
복신살(伏神殺)의 작용은 복신살(伏神殺)에 해당하는 ′무인(戊寅)·무신(戊申)·계사(癸巳)·계해(癸亥)′의 일주(日柱)가 동일한 간지(干支)에 해당하는 복신살(伏神殺)..
사주분석과 운세분석에서 사용하는 육신(六神)의 개념 중에서 칠살(七殺)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칠살(七殺)은 주인공의 재물을 빼앗기 위해 주군(主君)을 멸시(蔑視)하고 대들며 반항하고 공격하는 살기등등하고 난폭한 무법자의 성정을 갖고 있다.
그래서 오귀(五鬼)·장성(將星)·고극성(孤極星)이라 부르기도 하는 칠살(七殺)이 타고난 사주에 많아 혼탁하면 ′..
사주분석과 운세분석에서 사용하는 육신(六神)의 개념 중에서 칠살(七殺)인 편관(偏官)과 양인(羊刃)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타고난 사주에 ′칠살(七殺)이 왕성하면 종말이 흉(凶)′하고, 타고난 사주에 ′양인(羊刃)이 4개로 중첩′하면 재물을 쫓다 횡사(橫死)하는 팔자라고 할 수 있다.
첫째 타고난 사주원국에 ′편관(偏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