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자일이 화젯거리인데, 우리 조직 적용해볼까?”위기는 기회이기도 하다. 코로나19 이후 기업들은 전 세계적 지각 변동에 맞춰 발 빠르게 신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애자일 경영(Agile management)'을 도입하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산업 간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비즈니스의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한 번도..
풍경(風景)은 빛과 그림자가 있는 순수한 자연의 경치이다. 사람(儿=人)이 붙은 光을 쓰는 風光은 풍경이라는 뜻과 함께 인위적인 문화의 의미도 깃들어 있는 말이다. 반드시 야외로 나가 경치 좋은 곳만 걸어야만 하는게 아니라, 내가 사는 곳의 도시 경치를 보면서 걷는 재미도 좋다는 것이다. 늘 살던 곳, 오가 던 곳만 걷지 말고 평소 가지 않는 곳으로 집을 나서면 된다.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스마트 워크는 비즈니스와 직장 및 업무수행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개인의 삶에서 스마트 워크는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스마트 라이프를 만드는 것이고, 이는 디지털 시대에 멋진 삶을 살기 위한 매우 중요한 역량이다.
KOVID19의 확산과 초연결 시대를 가져온 디지털 기술은 비대면 소통과 언택트의 일상화라는 새로운 생활패턴을 가져왔고 지금은 어느 정도..
이제 초겨울 비바람에 나뭇잎이 거의 모두 떨어졌다. 나무는 벌거벗고 온몸으로 버티고 있는 나목(裸木)의 계절이 왔다. 우리 인생도 언젠가는 나목(裸木)의 모습을 하고 있을 때가 올 것이다. 코로나 시대를 살아갈 걱정, 다가올 추위에 대한 걱정 등등이 우리들의 마음을 더 가라앉게 만드는 시기이기도 하다. 얼마전 모 노인복지관에서 만난 어르신들의 표정은 대체로 쓸쓸하고 무관심한 모습이었다.
때로는 우리가 사는 사회를 걸으면서 땅 위의 풀 한 포기 쓰레기 하나하나를 눈으로 차근차근 보면서 걸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내가 걷는 사회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을 타인의 눈으로 감정이입하면서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 그럼 그 안에서 내가 보인다. 부럽다, 안타깝다, 화가 난다, 아쉽다, 저러지 말아야지, 이렇게 해야지 등등 차로 쌩하니 달려가며 보던 사회와는 다른 느낌으로 사회를 실감하..
“분노를 다스리거나 용서를 하기 위해서도 걷기를 활용할 수 있다. 걷기가 현실을 기반으로 생각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김종우의 마흔넘어 걷기 여행 중에서)“언제까지나 안정적이고 확실한 삶을 살 것이라 믿었던 책의 저자 크리스티네는 갑작스레 모든 것을 잃게 되자 미국 서부..
큐코노미(Qconomy),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접촉, 온라인 강의, 온라인 결혼, 온라인 콘서트 등 작금의 KOVID19는 우리의 삶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고, 앞으로도 가져올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시대의 기술을 활용해 변화의 속도와 폭이 확장될 것이다. 사람들의 축소된 대면 사회적 거리는 온라인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스마트 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