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길진 칼럼] 죽어도 배우는 배우다 세월호 참사 1주기가 되었다. 최근 많은 사건 사고가 있어 신명날 일이 별로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우울한 마음을 풀 신명난 장소를 찾게 된다. 그런데 그런 곳은 사람보다 영혼이 먼저 찾아간다. 그중에서 연예계는 유난히 영혼이 자주 가는 곳이다. 영혼은 신명나는 곳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예전 구명시..
성공적인 상속을 위해서는 증여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속이 언제 일어날지는 모르지만 증여는 상속 시점으로부터 10년 전에 미리 해야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다. 미리부터 준비하고, 단계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효과적인 상속·증여 설계를 위한 노하우를 알아두는게 좋다. 10년 이상을 내다보는 큰 그림을 그려라 상속·증여 계획을 세울 때는 가족의 재..
회사를 운영하다 보면 여러 가지 이유로 회사 자금을 확충할 필요가 생긴다. 단기적인 Cash-flow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도 있고, 장기적인 투자를 통해 성장을 추진하기 위한 자금도 필요하다. 이때는 주로 대출, 증자, 가수금 등을 활용한다. 회사의 자금 조달방법별로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살펴보자. 첫째, 대출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대출을 받을 경우 부채비율..
상속세는 죽음과 관련된 세금이다. 누군가의 사망으로 인해 그 사람의 재산을 무상으로 받게 될 때 내는 세금이다. 따라서 그 재산 규모에 따라 세금의 크기도 달라지므로 무엇보다 재산의 파악이 중요하다.
사망 이후 대략 6개월 안에 상속세 신고를 해야 한다.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상속재산과 세법을 기준으로한 재산은 차이가 많이 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세법상 재산을 파악하..
부모가 상속형 즉시연금보험에 가입한 후 수익자 명의를 자녀로 변경하면 증여세가 부과된다. 법원은 최근 이와관련 증여세는 납입한 보험료 총액이 아니라 ‘명의변경 시점의 해약환급금’을 기준으로 부과해야 한다는 취지의 판결(2014구합14709)을 내렸다. 연금보험의 수익자가 자녀로 변경됨에 따라 추후 일정기간 동안의 정기금 수급권을 무상으로 취득했으므로 이를 증여재산으로 보아..
현금흐름(cash flow)이란 말을 쉽게 풀어서 해석하면 투자로부터 발생하는 모든 현금의 움직임을 말한다. 기업의 경우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라고 할 수 있다.
기업 재무관리에서 자금이 필요한 경우 적은 비용을 들여 즉시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을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라고 한다. 따라서 현금에는 한국은행에서 발행한 통화인 지폐와 동전, 은행의 자기앞..
어제밤, 지인들과 가벼운 술자리를 가졌다.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이완구 국무총리의 '목숨발언'으로 흘러갔다. 각자의 생각을 두서없이 늘어놓는 와중에 누군가가 농담 반 섞어 한마디를 툭 던졌다.
"3000만원이 목숨까지 걸 정도로 큰 돈인지 모르겠네..."
살짝 오른 취기를 안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이 말이 머릿속에..
기업신용평가는 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성과 및 채무의 상환능력과 채무에 대한 상환의지를 분석하고 평가하는 것이다. 기업에 대한 신용평가는 평가목적에 따라 기업체신용평가와 기업의 경영활동과 관련하여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여러 형태로 평가된다.
먼저 기업체신용평가는 기업에 대한 신용평가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금융기관에서 여신을 거래하고 있는 기업에 대..
세법상 보험차익의 과세문제는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이 각각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소득세법은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비과세를 적용하고, 불충족하면 이자소득으로 보아 원천징수를 하고 원천징수세액을 기납부세액으로 처리한다. 반면 법인세법은 무조건 과세로 보아 보험차익에 대하여 법인세를 부과하고 당해 보험금 지급 시 원천징수한 세액은 기납부세액으로 처리하여 법인세에서 차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