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24시-①]밀수단속의 '파수대' 인천세관을 가다 2006.05.02 13:12인천세관, 올해만 2155억원 상당 적발"최근 3년 동안 중국과의 교역량이 평균 41%씩 늘어나고 있어요. 가짜 물품 밀수가 그만큼 늘고 있고, 조선족을 동원하는 등 수법도 다양해지고 있지요. 긴박하게 밀수사건을 처리하다 보면 집에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가짜 밀수품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인천세관 조사관실 한 직원의 말이다. ..
[세관24시-②]인천공항세관-"파란 모자쓴 직원만 찾으세요" 2006.05.11 08:50마약·테러·밀수와의 전쟁…"탐지견을 특히 조심하세요" ◆‥파란 모자를 쓴 친절전담요원이 여행자의 수입신고를 도와주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은 우리 나라의 '첫 인상'입니다. 빠르고 정확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여행자들을 대하는 것이 '다시 찾고 싶은 한국' '편리한 세관'이라는 인상을 남기는 데 중요해요. 이제 인천..
[세관24시-③]'잠복근무' 마다않는 서울세관 조사요원들 2006.05.12 16:18◆ 가짜상품 판매상과의 12시간 대치 현장 지난 2월 20일 오전 11시. 서울세관 조사국 요원 4명은 유명 브랜드 모조상품, 소위 짝퉁 가방 수백개를 시중에 팔아온 피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분당의 한 아파트 9층에 도착했다. 피의자는 이미 밖으로 나간 상태여서 조사요원들은 피의자의 부모에게 '아드님이 판매한 것으로 확인이 돼서 조사를 나왔..
[세관24시-④] 부산세관, "밀수는 공공의 적" 2006.05.26 09:43'24시간·360도 회전' 밀착 감시 밀수 혐의 선박·선원 CCTV로 포착…감시정·순찰차 "완벽 협력수비"지난 2월 28일 오전 11시. 일본과 한국을 정기적으로 오고가는 '코렉스 부산'호가 부산항 7부두에 들어왔다.이 외항선에는 밀수 전력이 있는 우범 선원 명단에 올라 있는 강 모(52세, 남)씨, 고 모씨(56세, 남)가 탑승한 것으로 파악, 부산세관은 감시..
[세관24시-⑤]선물대신 가스총들고 어린이날 잠복 2006.05.29 10:03광주본부세관, 자타공인 '조직밀수' 소탕의 최고봉 자임[지난 6일 인천시 중구 항동 소재 A보세창고 현장에서 중국산 '짝퉁' 나이키 신발을 밀수를 통해 국내반입을 시도한 이 모씨(밀수총책)를 비롯한 조직원 4명이 체포됐다. 이들은 사전에 보세창고 직원들과 짜고 중국에서 가짜 신발 등을 화객선을 이용, 인천항으로 운반한 뒤 이 보세창고..
[세관24시-⑥] 육·해·공이 공존하는 속초세관 2006.06.02 10:53직원들은 휴일도 반납-금강산 관광 활성화로 '바쁘다 바뻐!'1일 오전 10시30분 속초항. 속초항과 러시아 자루비노항을 오고 가는 1만3000톤급의 거대한 '백두산 관광선' 뉴동춘호가 들어오자 항만에 파견된 속초세관 직원 10명이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우선 배 안에서의 검역절차가 진행됐다. 온도 투시기를 이용해 신체에 이상이 있는 여행자를 찾..
[세관24시-⑦] 365일 마약 밀수와 싸우는 대구세관 요원들 2006.06.20 09:05"빠르고 친절한 대구공항, 대구세관이 만듭니다"◆"비상!! 출동하세요"5월 21일 오전 8시. 대구세관 조사직원들의 비상연락망이 풀 가동됐다. 대구세관 공항사무실 정보 분석직원으로부터 마약밀수 혐의자 김 모씨(46세)와 박 모씨(51세)가 중국 심양공항에서 대구공항으로 출발하는 중국 남방 항공에 탑승 예약한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일요일 아침..
[세관24시-⑧]민생경제 위협 밀수단속의 '이지스(Aigis)'-여수세관 2006.06.27 10:19*이지스(Aigis)-어원 아이기스(Aegis). 그리스의 신(神) 제우스의 딸 아테나 여신(女神)가 가지고 있는 방패. 대장간의 신 헤파이스토스가 만들어준 것으로 중앙에 메두사(그리스 신화의 괴물)의 목이 달려 있다. 벼락에 맞아도 부셔지지 않을 정도로 견고했다. 미국, 일본 등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신예 군함의 명칭으로(이지스함)발전, 남아 있다.&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