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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국-부-팀제 등 조직개편 실시…수평적 조직으로 탈바꿈

  • 보도 : 2023.01.27 15:09
  • 수정 : 2023.01.27 15:09

조세일보
◆…사진=조세일보 DB
 
한국은행은 2022년 4월 신임 총재 취임 이후 당행 조직문화를 ‘내부 중심의 수직적 문화’에서 ‘수요자 중심의 수평적 문화’로 탈바꿈하기 위해 ‘한국은행 경영인사 혁신방안’을 최종적으로 확정(2022.6월)하고 2023년 상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세부 방안을 시행했다.

한은은 조직체계 일관성, 수평적 협업 강화, 적정 통할범위(Span of control) 설정을 통한 운영효율화 등을 위해 국-부-팀제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경제분석부(조사국), 통계기획부·산업통계부(경제통계국), 금융안정기획부(금융안정국), 정책기획부(통화정책국), 통화금융부(금융시장국), 결제정책부(금융결제국), 발권정책부·발권업무부(발권국), 국제기획부(국제국), 글로벌협력부(국제협력국)의 총 11개 부를 신설했다.

부서규모(인원, 팀수), 업무성격 등을 고려해 大局에는 국-부-팀, 이외 부서에는 국(실)-팀 체계를 적용해 부서장의 과도한 관리부담을 해소하고 젊고 유능한 관리자가 배출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국-부-팀 체계를 기반으로 총재·부총재 및 각 직책별 권한을 연쇄적으로 하부위임해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제고하고 부장 등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CBDC 사업 추진 및 기술연구 고도화를 위해 금융결제국내 전자금융부의 명칭을 ‘디지털화폐연구부’로 변경하고 CBDC 사업 추진 전담 조직으로 확대 개편한다.

CBDC를 이용한 국가간 지급서비스 개선 프로젝트 참여 등 해외 중앙은행과의 협력 업무 확대를 반영해 디지털화폐동향분석반→디지털화폐분석팀으로 확대했고 기관용 CBDC 시스템 추가 개발, 국가간 지급서비스 기능구현 등 연구 범위의 확장으로 기술반→디지털화폐기술1팀·2팀으로 확대했다.

지속가능성장 이슈에 대한 중앙은행의 대응이 긴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관련 이슈에 대한 조사연구 강화, 리스크 평가, 정책수단 검토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조직을 강화한다.

현재 금융부문 기후리스크 분석 등에 국한되어 있는 조사연구 범위를 지속가능성장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금융안정국 기후리스크연구반→지속가능성장연구팀으로 확대했고 한은 탄소배출 감축 등 자체 기후리스크 대응 등을 위해 기획협력국에 기후대응협력반을 신설했다.

한국은행은 향후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성장욕구 충족 등을 위한 전문가 경로 제도 도입, 성과평가제도 개편 등 경영인사 혁신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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