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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0.63% 내린 2330선 마감...FOMC 자이언트스텝 여파

  • 보도 : 2022.09.22 16:03
  • 수정 : 2022.09.22 16:03

조세일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22일 코스피가 0.63% 하락해 2330선에 마감했다. 미국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 여파와 러시아 전쟁 우려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FOMC는 시장 예상대로 자이언트스텝(75bp 금리인상)을 단행해 미국의 정책금리 상단은 2.5%에서 3.25%로 높아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4.90p(-0.63%) 내린 2332.3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313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04억원, 2830억원을 순매도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이 예상보다 높은 수준의 금리전망을 통해 더욱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확인했다”며 “이에 원/달러 환율은 장중 1410원 가까이 급등하면서 외국인 수급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1.88%), LG화학(0.16%), 삼성SDI(1.62%)는 상승했다.

삼성전자(-1.63%), SK하이닉스(-2.27%), 삼성바이오로직스(-0.13%), 현대차(-1.78%), NAVER(-3.05%), 기아(-0.63%)는 하락했다.

지수 하락세에도 2차전지 관련주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경기침체 우려에도 견조한 실적 전망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수혜주라는 평가가 반영됐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3,48p(-0.46%) 내린 751.41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5억원, 22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48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3.75%), 셀트리온헬스케어(0.31%), 엘앤에프(2.65%), HLB(1.43%), 에코프로(5.04%)는 올랐다.

카카오게임즈(-3.93%), 펄어비스(-1.79%), 셀트리온제약(-1.21%), 알테오젠(-0.58%), JYP Ent.(-3.21%)는 내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5.5원 오른 1409.7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13년 6개월 만에 1400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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