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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동원령에 러시아 탈출 러시..."소집 대상 출국제한 우려"

  • 보도 : 2022.09.22 05:47
  • 수정 : 2022.09.22 05:47

조세일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사태에 투입하기 위한 보충역을 소집할 것을 명령했다. (사진 로이터)
21일(현지시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동원령으로 러시아 국방 당국이 예비군 30만명을 즉각 소집하자 러시아를 떠나는 항공편 가격이 급등하고 매진 사태까지 벌어지는 등 러시아를 벗어나기 위한 탈출 행진이 이어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푸틴 대통령이 대국민 화상 연설을 통해 동원령을 발표하자, 조만간 예비군에 해당하는 연령의 남성들은 해외출국금지령을 처분 받을 것이라는 공포를 확산시켰다.

이와 관련 러시아 국방 당국은 동원령은 실제 전투 경험이 있는 전문 군인력들에 한해서 제한될 것이며 학생이나 징집병은 소집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러시아 크렘린궁 측은 전쟁에 적합한 연령대에 속하는 남성들에게 해외출국금지령을 내릴 것인지에 대한 여부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다며 법적 조치를 논의 중이라고만 밝혔다.

이처럼 전쟁에 끌려갈지도 모른다는 불확실성이 확산되자 보충역 대상자인 러시아 남성들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터키 이스탄불과 아르메니아 예레반으로 향하는 모스크바발 직항편 예매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러시아 최대 여행 플랫폼인 아비아세일스는 터키항공을 통해 이스탄불까지 가는 항공편이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모스크바에서 조지아 트빌리시로 가는 노선과 일부 경유 노선도 이용이 불가능했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가는 항공편은 평소보다 5배 비싼 30만루블(약 683만원)까지 올랐다.

한편 러시아 관광 당국은 현재 해외 여행에 대한 어떤 제한도 부과하지 않는 중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국적 항공사 에어로플로트 또한 항공권 판매를 제한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러시아 관광당국은 지금까지 해외 여행에 어떤 제한도 부과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적 항공사 에어로플로트 또한 항공권 판매를 제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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