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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野, 尹대통령 외교활동에 금도 넘는 비판... 정쟁 자제하라"

  • 보도 : 2022.09.20 10:25
  • 수정 : 2022.09.20 10:25

조세일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주호영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는 20일 '윤석열 대통령이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조문을 취소당했다'고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금도를 넘는 근거 없는 비판"이라며 반박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외교활동을 하고 계시기에 대통령 외교활동 중에는 여야가 정쟁을 자제하고, 특히 대통령의 순방활동에 대해 비판하는 것은 자제하고 삼가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장례식 조문을 하기 위해 가 계신 대통령에 대해 이런저런 금도를 넘는 근거 없는 비판을 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며 "민주당도 불과 몇 달 전에는 집권당이었고 대통령의 외교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잘 알고 있을 텐데 외교 활동 중에라도 대한민국 전체를 대표하는 대표 선수에 대한 응원과 예의를 지켜줄 것을 부탁한다"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또 정기국회 100대 입법과제 추진을 비롯한 민생정책 이슈와 관련해 "법안이나 정책들이 효과적으로 국민들에게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며 "특히 법안 네이밍이나 홍보에 있어서 야당에 비해서 뒤처지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임위 간사들을 중심으로 정책의 내용뿐만 아니라 어떻게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릴지도 각별히 고민하고, 필요하면 상임위별로 기자회견을 한다든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의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그는 원내대표단 구성과 관련해 "원내대표가 교체되면 원내대표단이 해산하도록 돼 있는 것 같다"며 "권성동 전 원내대표가 구성한 원내대표단이 원래 1년으로 (임기가) 예정돼 있었고 정기국회 중이기 때문에 미세 조정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원칙적으로 원내대표단을 모두 새로 모셔서 함께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총회에서 인준받게 돼 있는데 빠른 시간 안에 의총을 열어 원내대표단 인준받도록 하겠다. 같이 수고해서 정기국회와 나머지 기간을 마무리하도록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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