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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세]

비트코인 2만4000달러 돌파... 대부업체 호들넛은 인출 중단

  • 보도 : 2022.08.09 07:22
  • 수정 : 2022.08.09 07:22

비트코인, 물가 정점 기대로 상승
나스닥, S&P 500은 약보합 기록
대부업체 호들넛, 인출 중단 선언

조세일보
◆…사진=트레이딩뷰 코인베이스 비트코인 분봉 차트

비트코인 가격이 2만4000달러를 돌파했다.

8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오후 5시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24시간 동안 3.48% 상승한 2만4066달러를 기록했다.

팩트셋은 오는 10일 공개되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8.7%로 예상해 6월 9.1%보다 0.4%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보았다.

이러한 시장 전망으로 물가가 정점을 찍었다는 기대가 확산해 투자심리가 개선됐고, 위험자산인 비트코인 가격이 오른 것이라고 배런스는 분석했다.

하세가와 유야 애널리스트는 "인플레이션 수치가 낮아지면 시장은 내달 75bp 금리 인상 전망을 다시 검토할 것이고, 코인 가격은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날 급등은 나스닥과 S&P 500이 각각 0.1%, 0.12% 하락해 약보합을 기록한 가운데 나타났다.

로이터와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암호화폐 대부업체 호들넛이 인출 중단을 선언하는 악재도 있었으나 비트코인 가격에는 별 영향을 주지 못했다.

미켈 모치 헤지펀드 아크36 전무이사는 "해당 회사는 (셀시우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아 코인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호들넛은 지난 2월 기준 1000명 이상의 고객과 1억달러(1300억원)의 자산을 보유했다. 지난달 파산한 셀시우스는 170만명의 이용자와 200억달러(25조9922억원)의 자산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6시 업비트 기준 가격은 3.4% 상승한 3172만8000원을 기록했다.

한편, 코인 투자 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얼터너티브 기준 30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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