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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세]

미 SEC, 3억달러 피라미드 사기 일당 기소... 비트코인은 3000만원대

  • 보도 : 2022.08.02 08:30
  • 수정 : 2022.08.02 08:30
조세일보
◆…사진=FINANCE MAGNATES 화면캡처

2년간 암호화폐 피라미드 사기행각을 벌여 수백만 개인 투자자로부터 3억달러를 챙긴 일당이 기소됐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같은 혐의로 11명을 기소했다고 1일 로이터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들은 이더리움, 트론 및 바이낸스 블록체인의 스마트 계약을 통해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포사지(Forsage)를 운영해오면서 미등록된 증권을 판매해 수백만 명의 투자자로부터 3억달러(3923억원)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투자자를 끌어모으기 위해 소셜 미디어와 자체 웹사이트를 운영해왔으며, Youtube 채널과 Facebook 그룹에 가입된 인원만 7만5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SEC는 해당 플랫폼을 "피라미드와 폰지 사기의 교과서"라고 표현했다. 투자자로부터 모금한 자금 외에는 명백한 수익원이 없고, 새로운 투자자를 모집해 이익을 얻는 구조였다는 점에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캐롤린 웰스한스 SEC 암호화폐 자산 및 사이버 부서장은 "포사지는 대규모 피라미드 사기다. 스마트 계약과 블록체인 뒤에 숨어 연방 증권법을 우회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비트코인은 7월에 20% 가까이 상승한 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하세가와 유야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이 200주 이동평균선을 넘어서면서 기술 심리가 크게 개선됐다"며 "2만4000달러를 돌파하면 6월에 입은 손실을 만회해 3만2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개당 2만3031달러로 2.41% 하락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2일 오전 7시 업비트 기준 가격은 0.54% 내린 3058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나스닥은 0.18% 떨어진 1만2368.98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은 4118.63을 기록하며 전날보다 0.28% 밀렸다.

코인 투자 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얼터너티브 기준 33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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