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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세]

비트코인 2만4000달러 육박... '집멕스'는 모라토리엄 신청

  • 보도 : 2022.07.29 07:55
  • 수정 : 2022.07.29 07:55

비트코인 상승세, 숏커버링 때문이라는 주장 나와
셀시우스에 물린 거래소 집멕스, 모라토리엄 요청

조세일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이틀간 상승세다. 벌써 2만4000달러에 육박했다. 사진=트레이딩뷰 비트코인 1분봉 가격차트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겠다"고 발언한 후 관찰되고 있는 비트코인 랠리가 사실은 공매도 환매로 인한 상승이 둔갑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GSR의 트레이더 루크 패럴은 암호화폐 가격이 "숏커버링으로 랠리를 지속하는 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고 28일 배런스가 보도했다.

공매도 포지션을 취한 투자자는 시장에서 빌려서 판 비트코인을 되갚기 위해 다시 사들여야 한다.

숏커버링의 이러한 과정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부추긴다.

블룸버그는 이날 비트코인 가격이 5% 급등해 2만4000달러에 육박한 것은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한 덕분"이라고 진단했다.

코인 가격이 7월 FOMC 회의 이후 나스닥과 함께 랠리를 펼치는 가운데 업계에는 비보가 날아들었다.

암호화폐 거래소 집멕스가 싱가포르 법원에 모라토리엄을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집멕스는 앞서 고객 인출을 일시 중지한 후 지난 22일 싱가포르 법원에 모라토리엄을 요청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전했다.

집멕스는 성명문에서 "최대 6개월 동안" 법적 소송을 방지하기 위해 모라토리엄을 요청하는 5건의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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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멕스는 성명문을 통해 Zipmex Asia Pte Ltd, Zipmex Pte Ltd, Zipmex Company Limited, PT Zipmex Exchange Indonesia 및 Zipmex Australia Pty Ltd에 대한 모라토리엄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사진=집멕스 웹사이트 화면 캡처

이곳은 바벨파이낸스와 셀시우스에 각각 4800만달러(622억원)와 500만달러(65억원)를 대출해줬다가 돈을 물렸다고 저널은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29일 오전 7시 업비트 기준 3.67% 상승해 개당 313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은 1.08% 오른 1만2162.59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은 4072.43을 기록하며 전날보다 1.21% 값이 뛰었다.

코인 투자 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얼터너티브 기준 32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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