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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세]

비트코인 9% 급등... 원화 가격은 3000만원 돌파

  • 보도 : 2022.07.28 06:55
  • 수정 : 2022.07.28 06:55

파월의 "금리 인상 속도 늦출 것" 발언 직후 급등세

조세일보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에 비트코인 가격이 9% 가까이 급등해 2만2000달러를 넘어섰다. 사진=트레이딩뷰 비트코인 1분봉 가격차트

비트코인 가격이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에 9% 가까이 급등했다.

파월 의장이 "어느 시점에서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겠다"고 말한 뒤에 암호화폐 가격이 급등했다고 27일 월스트리트 저널 등이 보도했다.

특히 비트코인은 8.8% 상승해 개당 2만2811달러에 거래되는 한편, 이더리움 가격은 16% 급등한 1594달러를 기록해 두 자산 모두 이번 달 들어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다고 저널은 설명했다.

이날 연준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했다.

파월 의장은 회의 직후 기자 회견에서 "다음에도 큰 폭의 추가 인상이 적절할 수 있지만 결국 그때까지 나오는 데이터에 달렸다"면서 "어느 시점에 가서는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에 나스닥을 중심으로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가격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에드워드 모야는 블룸버그에 남긴 메모에서 "이번 FOMC의 결정은 긴축의 끝이 임박했다는 낙관론을 제공했고 위험자산의 랠리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28일 오전 6시 업비트 기준 5.83% 급등해 개당 300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은 4.06% 상승한 1만2032.42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은 4023.61을 기록하며 전날보다 2.62% 값이 뛰었다.

코인 투자 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얼터너티브 기준 28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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