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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세]

비트코인 2만달러대... 미 재무부, 세계 4위 거래소 '크라켄' 조사

  • 보도 : 2022.07.27 06:55
  • 수정 : 2022.07.27 06:55
조세일보
◆…제시 파월 크라켄 CEO. 사진=San Francisco Chronicle 캡처

미 재무부가 거래량 기준 세계 4위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을 조사하고 있다.

26일 뉴욕타임스는 크라켄이 미국의 이란에 대한 제재 프로그램을 위반한 혐의로 재무부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크라켄은 이란 사용자에게 코인 관련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의 제재를 위반한 혐의를 받는다고 뉴욕타임스는 설명했다.

OFAC은 무역 제재와 금수조치에 대한 면제나 허가를 받지 않은 국가에 상품과 서비스의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금지 대상 국가에는 이란을 비롯해 북한과 시리아, 쿠바가 있다.

마르코 산토리 크라켄 최고법무책임자는 "당사는 제재법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잠재적인 사안도 규제 당국에 보고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재무부 대변인은 "진행 중인 조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며 "국가 안보를 보호하는 제재를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OFAC은 2020년 쿠바와 이란 등지에 서비스를 제공한 혐의로 코인 수탁 업체 비트고에 9만883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업체 비트페이는 지난해 2102건의 제재 프로그램 위반에 대한 민사 책임을 해결하는 조건으로 50만달러의 벌금을 냈다.

한편, 케이티 스톡턴은 배런스에 남긴 메모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주 50일 이동평균선을 넘어섰다가 후퇴한 뒤에 하락세로 돌아섰다"며 "200일 이동평균선도 내림세를 보이면서 부정적인 장기 모멘텀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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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50일 이동평균선(빨강)과 200일 이동평균선(파랑). 사진=트레이딩뷰 비트코인 일봉차트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개당 2만923달러로 5.69% 하락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27일 오전 6시 업비트 기준 가격은 1.72% 떨어진 2806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나스닥은 1.87% 하락한 1만1562.58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은 3921.05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1.15% 밀렸다.

코인 투자 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얼터너티브 기준 26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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