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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상품 자금 이탈 역대 2번째

  • 보도 : 2022.06.28 11:10
  • 수정 : 2022.06.28 11:10

조세일보
◆…자료:코인셰어스
 
가상화폐 시장의 침체와 가격 폭락의 결과 비트코인 펀드에 유입된 자금들이 대거 이탈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향후 장세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된다.

가상화폐 자사관리회사 코인셰어스(CoinShares)의 최신 자산이동현황(Flows by Asset)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비트코인 전용 펀드의 유출액은 4억5,300만 달러, 유입액은 1,530만 달러로 4억3,770만 달러의 순 유출을 기록했다.

4억5,300만 달러의 유출액은 지난 6개월 동안 유입된 전액과 동일한 금액으로 사실상 투자자들이 간접투자 상품까지 회피하는 것으로 읽힌다. 코인셰어스의 프로셰어 쇼트 비트코인 스트레티지 ETF(ProShares Short Bitcoin Strategy ETF)sms 가상화폐 자체에 투자하는 상품이 아니라 펀드를 통해 투자하는 간접투자 상품이다.

설명하자면 투자자가 비트코인 기반 펀드를 매입하면 이를 유입으로 인식하고 일반적으로 강세 신호로 받아들여지는 반면 투자자가 펀드를 환매하고 자금을 회수하면 유출로 인식하고 약세 신호로 해석한다.

관리자산(UAM) 측면에서 지난주 유출액은 코인셰어스가 관리하는 모든 펀드의 1.2%를 차지하며 가장 최악의 유출은 2018년 약세장에서 기록한 1.6%의 유출이었다.

그러나 금액 기준으로는 최대규모이다. 이러한 유출이 발생한 근본적인 이유는 각국 중앙정부의 대폭적인 금리 인상이다. 금리가 높으면 가상화폐 펀드보다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더 안정적이고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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