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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바이든 "억지 태세 강화 통해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노력할 것"

  • 보도 : 2022.05.21 18:11
  • 수정 : 2022.05.21 18:11

21일 한미 정상회담 후 가진 공동기자회견... "특히나 중요한 시기에 방한"

바이든 "韓과의 동맹관계 어느 때보다 더욱 가까워져... 美 반대, 어리석은 배팅"

경제동맹 중요성도 강조 "투자 등 한미 보다 긴밀하게 협력하게 될 것"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비판, 22일 한국군과 미군 방문 일정 "상징적" 강조

조세일보
◆…한미 정상이 21일 확대회담을 마친 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강력한 대북 억지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우리는 억지 태세를 강화할 것이고, 이를 통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미 정상 확대회담이후 가진 공동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오늘 윤 대통령과 저는 교류를 더욱 강화시키고, 이를 통해서 지역안보의 위협을 공동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그를 위해서 북한에 대한 위협도 대응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해외에서의 안정도 도모할 것이고, 남중국해에서나 다른 곳에서의 항행의 자유를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글로벌 도전에도 강력 대응할 것임을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고 보다 필수적임을 힘줘 말했다.

그는 “이번 방문은 특히나 중요한 시기에 이루어졌다. 현재 아시아에 대해서 그리고 인태지역에 대해서 많은 기대가 생겨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기대는 더욱 더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경제 전략을 통해서 아래로부터의 경제성장을 도모하고 있고 이를 통해서 경제적인 혜택이 나오고 있다”며 “역사적인 경제 위협에도 불구하고 경제는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최근 분석에 따르면, 미국의 경제가 중국보다도 더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한다”면서 “1976년 이후로 45년만에 최초로 미국의 경제성장이 중국보다 빨라지게 되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아울러 “한국과의 동맹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더욱 가까워지고 있고, 양국의 국민들은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며 “우리의 기업들은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나가고 있고, 제가 오랫동안 말씀드렸듯이 미국의 반대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배팅은 없다”고 언급했다.

또한 “우리의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생각한다”며 “혁신에 대한 우리의 의지, 그리고 한국과 미국은 또한 장벽을 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윤 대통령과 함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방문한 점을 언급한 뒤, “한국과 미국의 혁신을 통해서, 세계 최고의 반도체가 개발되고 있었다. 그리고 한국의 기업, 삼성 같은 기업이 현재 미국에 수십 억 달러의 투자도 하고 있다”며 “투자를 통해서 우리 두 국가는 더욱 더 가까워질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보다 긴밀하게 협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의 공급망을 강화할 것이고, 충격에 대비하게 만들 것이고, 이것을 통해서 우리 경제의 경쟁우위를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보건안보를 강화해서 향후 글로벌 보건위기에 대처해 나갈 것임도 강조했다.

또한 기후의 목표를 강화시킴으로서 기후의 해결책을 찾을 것이고 전기차를 개발할 것이고, 그것을 통해서 우리의 민주주의 가치를 위해서 싸울 것이며, 또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지키기 위해서 다양한 위협에도 대응할 것임을 역설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많은 응원을 보낸 점에 대해서도 감사함을 나타냈다. 국민들을 위해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다.

그는 푸틴의 우크라이나 전쟁은 단순한 유럽의 사안이 아니라, 민주주의에 대한 전쟁이며, 또한 주권, 영토주권에 대한 도전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미국은 글로벌 차원에서 전 세계 동맹과 파트너와 함께, 러시아의 국제규범에 대한 위반을 규탄한다”며 “러시아는 분명히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22일 출국 전 윤 대통령과 함께 한국군과 미군을 방문할 것임을 언급한 뒤 “한국군과 미군은 우리가 함께 전쟁에 참전한 이후 수 십년 동안 한국의 자유를 위해서 함께 싸우고 있다”면서 “이것은 우리의 힘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고, 또 동맹의 내구성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우린 또한 어떤 위협에도 함께 맞설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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