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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러 해외 동결 자산 몰수해 전쟁 배상금 받겠다"

  • 보도 : 2022.05.21 11:43
  • 수정 : 2022.05.21 11:49

주요 우방국들과 협의해 러시아 해외 동결 자산 몰수할 것

캐나다, 자국내 해외동결자산 통한 피해국 보상 법안 마련나서

조세일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진 로이터)
20일(현지시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방국들과 협의하여 러시아의 침공으로 발생한 전쟁 피해를 배상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전부터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자국내 산업 기반 시설이 모조리 파괴되었다고 호소해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같은 전쟁 배상 요구안과 관련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침공으로 피해를 본 국가들은 모두 러시아로부터 피해 복구 비용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은 화상 연설을 통해 "(전쟁 배상과 관련) 여러 우방국들을 초대해 다자간 합의문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러시아의 침공으로부터 피해를 받은 국가라면 누구나 피해로부터 발생한 손실을 보상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배상을 위한 금전적 수단으로 특정 주요국들의 합의를 통해 러시아의 해외 동결 자산을 몰수함으로써 피해국들에 배상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래야만 공평하다"라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들쑤셔놓은 미사일과 폭탄에 대한 비용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찍이 캐나다 또한 몰수됐거나 제재 대상 목록에 오른 자국내 해외 동결 자산을 통해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국가들의 재건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지난달 일부 법안을 수정한 바 있다.

<로이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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