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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말 많은 이준석, '성상납'이나 먼저 해명하라"

  • 보도 : 2022.05.19 10:04
  • 수정 : 2022.05.19 10:04

"이준석, 정말 말 같지 않은 말씀 많이 해... 국힘은 '억지소리' 전문"

"민주당 성 비위에 깊은 책임감 느껴... 최고 수위의 제재를 했다"

조세일보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이 18일 오전 인천시 동구 현대시장에서 시민·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6.1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은 19일 '이재명 심판론'을 언급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본인 성상납 의혹에 대해서 해명이나 먼저 하고 얘기하는 게 정치인의 도리"라고 일침했다.

이 상임고문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이준석 대표는 말이 안 되는 말을 참 많이 하신다" "정말로 말 같지 않은 말씀을 많이 하신다" "국민의힘은 '억지소리' 전문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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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전북 전주시 국민의힘 전북도당사에서 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이준석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상임고문은 "내 눈에 들보도 좀 보고 남의 티끌을 지적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한번 해 봤다"면서 "남의 당 문제를 지적하려면 자신을 먼저 돌아봐야 한다. 민주당에 성상납 의혹이 있었으면 당이 해체됐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민주당도 성 비위 논란으로 떠들썩하지 않으냐'는 진행자의 말에는 "그렇다. 잘못한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 수위의 제재를 했고 다시는 발생하면 안 되는 일이기 때문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도 "사실 동일한 잣대로 하면 국민의힘은 더 심각하다"고 국민의힘을 공격했다.

이어 "국민들께서는 민주당의 문제들 지적하고 또 책임을 묻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그런 소리를 할 입장은 아니다. 자신의 문제를 더 많이 돌아봐야 한다"며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휩싸인 이 대표를 거듭 비판했다.

이 상임고문은 '민주당에 상당히 많은 제보가 들어와서 조사 중이지 않으냐'는 진행자에게 "강도(심각성)의 문제"를 언급하며 "성희롱, 성추행, 심지어 성폭행, 그리고 성상납 이런 걸로 하면 국민의힘이 훨씬 더 많다. 국민의힘이 할 소리는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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