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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기 국세청장 후보자 아들, 5년 만에 '현역→사회복무요원' 의혹

  • 보도 : 2022.05.13 12:58
  • 수정 : 2022.05.13 12:58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아들과 같은 상황

조세일보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김두관 의원 블로그 캡쳐)
 
13일 윤석열 정부 초대 국세청장으로 김창기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지명된 가운데, 김창기 국세청장 후보자의 차남이 첫 병역판정검사에서 현역대상 판정을 받고 5년 만에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 판정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관보를 분석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자의 차남은 최초 2015년 6월경 병역판정 신체검사에서 현역대상 판정을 받았지만 2020년 6월경 병역판정 신체검사에서는 사회복무요원소집 대상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5년 뒤에 판정이 바뀐 것이다.

김 의원은 당시 김 후보자는 국세청 고위공무원으로서, 소득세와 부가세 업무를 총괄하는 개인납세국장을 맡고 있었으며, 김 후보자의 아들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4학년으로 재학 중이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아들 병역처분을 두고 의혹이 일지 않도록 재검 판정 당시 제출했던 병무진단서를 공개해야 한다"고 김 후보자측에 촉구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후보자 가족사항 문제이기 때문에, 나중에 후보자께서 답변을 하셔야 할 부분"이라고 이야기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아들도 2010년 현역 판정을 받았지만 5년 뒤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관련 의혹이 제기된 바 있어, 김 후보자의 해명에 국세청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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