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사회 > 정치

[단독]'컷오프' 조성명 '전략공천' 논란... "이준석의 '강력추천' 있었다"

  • 보도 : 2022.05.12 18:49
  • 수정 : 2022.05.12 18:49

"1위 서명옥뿐 아니라 경선 통과자 모두 배제"

조세일보
◆…조성명 전 강남구의회 의장. [사진=조성명 의장 페이스북]
1차 경선에서 컷오프됐던 조성명 전 강남구의회 의장이 12일 국민의힘 강남구청장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데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가 차점자가 아닌 조 전 의장의 '전략공천'을 강행할 경우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국민의힘 서울시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날 오후 조세일보와의 통화에서 "전략공천이 아니라, 이준석 대표가 조 전 의장을 강하게 주장(추천)해서 최고위원회에서 조 전 의장을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5명이 경선을 했고, 2차 경선에서 서명옥 전 강남보건소장이 이은재 전 의원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그런데 최고위원회가 전 소장을 '선거법 위반'으로 배제하고 조 전 의장을 후보로 결정하겠다는 뜻을 서울시당 공관위에 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차점자는 물론이고 3등부터 5등까지 모두 배제하고 조 전 의장으로 결정한 것이다. '후보 등록까지 시간이 없으니 결의를 따르라'는 최고위원회의 요청을 받고 '왜 강남은 다른 지역처럼 차점자가 후보자의 지위를 이어받지 않느냐'는 지적이 나왔지만 결국 갑론을박 끝에 따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조 전 의장은 2010∼2014년 서울시 강남구의회 의원, 2010∼2012년 강남구의회 의장을 지냈다.

관련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