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사회 > 정치

소상공인·자영업자 370만명 '600만원+α' 지원...당정 합의

  • 보도 : 2022.05.11 10:40
  • 수정 : 2022.05.11 10:40

권성동 "최소 600만원 지급...업종별로 플러스 알파(+α) 있을 것"

손실보상 보정률 90%에서 100%로, 분기별 하한액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2차 추경 규모 33조원 이상...1차 추경 합해 총 50조원 이상

조세일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ㅌ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당정은 11일 코로나 영업제한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 370만명을 대상으로 1인당 최소 6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당정 협의 후 브리핑에서 "모든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액 30억원 이하 중기업까지 370만명에게 최소 600만원을 지급해달라고 요청했다"며 "정부에서 그 부분은 수용했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최소 600만원이라 업종별로 플러스 알파(+α)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당정은 손실보상 보정률을 현행 90%에서 100%로, 분기별 하한액도 현행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아울러 저소득층·취약계층 225만 가구에 대해 긴급생활지원금을 한시적으로 75만~100만원 지원한다.

2차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33조원 플러스알파(α)' 규모로, 지난번 1차 추경과 합치면 50조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권 원내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50조원 플러스알파(α)의 온전한 손실보상을 약속했다"며 "이에 국민의힘은 1차 추경에서 기반영한 17조원을 제외한 33조원 플러스알파(α) 규모로 2차 추경편성을 정부에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손실을 온전히 보상하는 의미에서 누구나 최소 6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여기에서 제외됐던 여행업, 공연전시업, 항공운수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고 이분들에 대한 우대지원을 (정부에) 요청했다"고 했다.

성 의장은 추경 재원 조달을 위해 추가 국채 발행을 검토하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리는 이번 당정 협의에는 국민의힘 권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 의장, 이종배 예결위원장 등이, 정부에서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금번 추경은 온전한 손실보상, 방역 소요 보강, 민생·물가 안정 3가지 방향으로 편성했다"면서 "소상공인 피해에 대한 온전한 손실보상을 위해 손실보전금 등 두터운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12일 국무회의를 거쳐 13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