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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제조업공급 1.7%↑…수입 비중 '역대 최대'

  • 보도 : 2022.05.10 12:00
  • 수정 : 2022.05.10 12:00

통계청 '2022년 1분기 제조업 국내공급동향'

조세일보
◆…1분기 제조업 국내 공급은 국산은 줄었으나 수입이 늘어 전년동기대비 1.7% 늘었다.(사진 연합뉴스)
제조업 제품의 국내 생산량이 줄어든 반면, 수입은 크게 늘어 점유 비율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제조업 국내공급 동향'을 보면, 1분기 제조업 국내공급지수는 107.4로 1년 전보다 1.7% 늘었다. 제조업 국내공급지수는 국내에서 생산하거나 외국에서 수입한 제조업 제품을 국내에 공급한 동향을 나타내는 지표로 제조업의 내수 시장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다.

제조업 국내공급 증감율(전년동기대비)은 보면 지난해 3분기 1.9%를 기록한 이후 4분기에 3.6%까지 증가하며 작년 한 해 기준으로 4.5% 늘었는데, 올해 첫 지표에서는 증가세가 둔화된 모양새다.

특히 국산지수는 금속가공, 자동차 등이 감소하며 97.7을 기록했다. 최근 5년(2017~2021년)만 놓고 보면 2021년 3분기(96.7)를 제외하곤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제조업이 국내공급이 증가세를 유지한데는 수입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상승세인 수입 부문은 이번에도 전자제품과 전기장비 등이 늘어 9.2%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제조업 국내공급 중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이 30.8%로 1년 전보다 2.3% 포인트 상승했다. 이 점유비는 역대 최대치다. 인쇄·기록매체(점유비 30.5%), 기타운송장비(26.1%), 나무제품(35.1%) 등의 수입점유비는 늘고 의료정밀과학(49.8%)은 하락했다.

재화 종류별로 보면 최종재는 1년 전보다 0.6% 감소했고, 중간재는 3.1% 늘었다. 소비재는 의약품, 상업인쇄 등이 늘어 2.9% 증가했지만, 자본재는 웨이퍼가공장비, 컨테이너선 등이 줄어 5.8%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금속가공이 9.2%나 감소했지만 전자제품 13.0%, 전기장비가 7.4% 늘었다.
조세일보
◆…(자료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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