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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김동연 "이재명 출마, 국민통합 추진 계기... 安 출마, 명분 없어"

  • 보도 : 2022.05.09 10:36
  • 수정 : 2022.05.09 10:36

이재명 계양을 출마엔 "지방선거 승리 견인하겠다는 취지"

'방탄용 출마' 비판엔 "면책특권·불체포특권 때문에 보호막 의도 아냐"

안철수 분당갑 출마엔 "그다지 명분이 있어 보이지는 않다" 평가 절하

김은혜 출마엔 "소위 자객 공천 수혜자" 일갈... 당, 선거법 위반 고발해

조세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9일 이재명 상임고문의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출마에 대해 '국민통합 계기' 라는 명분에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분당갑 출마에 대해선 '명분이 없다'고 비판했다. 지난 6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내에서 진행된 중부권 미래경제 벨트 추진 선포식에 참석한 김 후보[사진=김동연 후보 캠프]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는 9일 이재명 상임고문의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에 대해 "개인적으로 정치교체나 국민통합의 가치를 함께 추진하고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난 대선 때 후보 단일화 당시의 평가를 거듭 밝히며 긍정적으로 말했다.

김동연 후보는 이날 오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이재명 고문이 수도권 또 나아사선 전국 지방선거에 힘을 보태면서 승리 견인을 하겠다는 취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이용하려는 ‘방탄용 출마’라는 비판에 대해 김 후보는 "어차피 대통령 새로 취임하게 되면 수사권, 검찰권 모두 다 윤석열 정부의 검찰이고 수사 담당하는 사람들"이라면서 "아무리 국회의원이라고 하더라도 만약에 검찰 수사에 따라서 명명백백하게 결과가 나올 것이고, 면책특권이나 불체포특권 때문에 보호막 안으로 들어가려는 의도에서 (출마)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한편 김 후보는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수위원장의 분당갑 출마선언에 대해선 "그다지 명분이 있어 보이지는 않다"고 비판했다.

그는 그러면서 "안 위원장은 인수위원장을 하면서 존재감 없이 이렇게 했다"면서 "국회의원 배지를 달기 위해서 안전한 선택을 한 것이 아닌가 한다"고 평가절하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를 겨냥해선 "사실 출마에 어떤 명분이 있는지 저는 의문이었다"면서 "이거는 당선자의 행정 경험도 전무하고 또 소위 자객공천의 수혜자"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윤 당선인이 김은혜 후보와 경기도를 방문한 점을 선거법 위반, 정치적 중립 위반이라고 고발한 점에 대해 "특히 당선인이 다니는 게 문제가 될 수 있지만 후보를 대동했다고 하는 것 또 여러 민생 현장 내지는 보고받는 자리에 중앙부처 고위 공무원들이 와서 보고하는데 후보들을 또 배석시킨 것을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가 명백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만 "당에서 고발을 했더라"라면서 "저도 명백한 선거법 위반, 정치적 중립 위반이라고 생각한다"고 공감했다.

그는 김은혜 후보와의 차별점에 대해선 "저는 아무래도 오랫동안 일을 했다. 34년 국정을 담당했고 대학 총장을 했고 문제 해결을 현장에서 했다"라면서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차별화가 거기에서 나올 것이라고 하는 것을 우리 도민 여러분께서 이해하시리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 가장 큰 현안은 부동산 문제, 교통 문제 그다음에 일자리 문제라고 생각한다"면서 ▲1기 신도시 조속한 해결, 반값에 가까운 주택 공급 ▲GTX 차질 없는 이행과 확장 또는 신설 ▲혁신을 통한 성장 특히 3만 스타트업 통한 60만 개 일자리를 통한 지역 경제의 활성화 등 공약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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