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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친환경차 수출 36억 달러…전년비 48.3% 증가

  • 보도 : 2022.04.28 09:53
  • 수정 : 2022.04.28 09:53

조세일보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전기차, 아이오닉5
올해 1분기 승용차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줄었으나 친환경 승용차 수출액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28일 관세청에 따르면, 1분기 승용차 수출액은 109억 달러, 수입액은 3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액은 0.6% 감소, 수입액은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대수는 52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 수입대수는 7만 대로 3.1% 감소했다.

수출 국가별로 보면, 호주(18.2%)·영국(45.7%)·프랑스(15.8%)·이스라엘(80.4%)·사우디(29.9%) 등은 증가한 반면, 미국(-1.5%)·캐나다(-17.2%)·독일(-18.0%)·러시아(-37.7%)·스페인(-16.1%) 등은 감소했다.

친환경 승용차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3% 증가한 36억 달러로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다.

관세청은 "코로나19, 차량 반도체 수급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어려운 여건에도 친환경 승용차 수출 비중은 지속적으로 확대 추세"라고 설명했다.

친환경 승용차 수출 비중은 지난해 1분기 22% → 2분기 25.1% → 3분기 29.3% → 4분기 32.7%에 이어 올해 1분기는 32.8%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승용차 수입액은 30억 달러로 1년 전보다 4.6% 증가했다. 수입 대수는 7만 대로 3.1%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독일(28.2%)·영국(82.9%)·중국(146.7%) 등은 1년 전보다 늘었으나 미국(-15.3%)·일본(-14.0%)·슬로바키아(-1.2%) 등은 줄었다.

수입은 친환경차(30.8%), 대형 경유차(88.3%), 중형 경유차(39.7%) 위주로 증가했다.

관세청은 "1분기 친환경차 수입액은 13.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0.8% 증가하며 전체 승용차 수입 증가를 주도했다"고 밝혔다.

승용차 한 대당 수출 평균단가는 2만979달러로 1년 전보다 8.4% 늘었다. 수입 승용차 평균단가는 1년 전보다 8% 상승한 4만4817달러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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