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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영상'으로 홈택스 궁금증을 한방에

  • 보도 : 2022.04.28 09:00
  • 수정 : 2022.04.28 11:13

'제1회 홈택스 숏폼 영상 콘테스트' 개최

조세일보
◆…세종시 나성동 국세청사.
 
국세청이 홈택스 이용 과정에서 납세자 스스로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숏폼(short-form)' 영상을 제공하기 위해 첫 발을 내딛었다.

숏폼 영상은 말 그대로 핵심 내용을 담은 1~5분 분량의 짧은 영상 컨텐츠다.

국세청은 홈택스에 대해 "2002년 개통한 이래 세금 신고·납부, 장려금 신청, 민원증명 발급 등 거의 모든 국세업무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현재 누적 가입자 3000만 명, 연간 누적이용자 24억 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의 대국민 전자정부 서비스로 자리매김 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그러면서도 "시스템이 방대하고, 총 화면수가 5000여개에 이를 만큼 복잡하다보니, 세법을 잘 모르는 납세자, IT에 취약하거나 홈택스를 처음 접하는 국민들에게 여전히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에 따라, 평소 직장에서 일을 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발생했을 때 일 잘하는 동료가 한 수만 알려주면 쉽게 해결되는 것처럼, 홈택스 이용 과정에서 신속한 해결사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숏폼 영상을 구축해 누구나 쉽게, 누구나 차별 없이 홈택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국세청은 지난 1월 18일 숏폼 영상 구축을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시작으로 약 3개월 동안 본청 자체 제작(113개)과 내부 직원 공모(32개)를 통해 총 145개의 숏폼 영상을 구축했다.

홈택스 이용자가 많은 분야인 부가가치세, 소득세, 법인세, 원천세,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신고․납부와 장려금 신청 등과 관련하여 납세자 문의가 많은 사항에 대해 우선적으로 영상을 제작했다. 이어 지난 2월 연말정산, 3월 법인세 신고, 4월 부가가치세 신고 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홈택스에 제공했다.

아울러, 이용 채널을 다양화하기 위해 국세공무원 교육원 누리집 '납세자 세법교실' 코너에도 모바일 홈택스 서비스와 관련한 숏폼 영상을 게시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유튜브, 틱톡 등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민간 플랫폼에도 게시해 홈택스 숏폼 영상의 활용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조세일보
◆…임광현 국세청 차장(사진 가운데)을 비롯한 홈택스 숏폼 영상 콘테스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세청은 이런 노력이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직원들의 지속적인 동기 부여와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1회 홈택스 숏폼 영상 콘테스트'를 28일 개최했다.

전문적인 촬영 장비나 영상 제작 경험 측면에서 다소 부족한 면도 있었지만, 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되는 영상 제작에 방점을 두고 일선 직원 온라인 평가(예선)와 본선 심사 통해 최종 9개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콘테스트에 참석한 임광현 차장은 인사말을 통해 "디지털 트렌드에 걸맞은 전자세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되 '납세자가 쓰기 편해야 한다'는 핵심 방향을 유념하면서, 납세자가 세무서에 가지 않아도 되는 세정, 세법을 잘 몰라도 쉽게 납세할 수 있는 세정을 펼치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편, 국세청은 "국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홈택스로 거듭나기 위해 홈택스 전면 개편을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홈택스 이용자 의견 수렴, 내부 직원 아이디어 공모, 국민정책참여단 자문 등을 토대로 현재의 홈택스 용어, 메뉴체계, 화면, 신고․납부 절차 등을 납세자 입장에서 대폭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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