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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세]

변동성지표로 볼 때 비트코인 가격 저점 멀었다

  • 보도 : 2022.04.28 08:00
  • 수정 : 2022.04.28 08:00
비트코인은 28일 오전 6시 현재 전날보다 2.02% 상승한 497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이더리움은 1.50% 오른 365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어서 솔라나 1.92%, 리플은 0.24%, 에이다 0.47% 각각 오름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2.83% 상승한 3만91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59% 오른 2868달러의 시세를 보였다. 이어서 바이낸스코인 1.34%, 솔라나 1.82% 각각 값이 올랐고, 리플은 0.22% 떨어졌다.

전일 뉴욕증시는 S&P500가 0.21% 상승한 4183.96에, 나스닥은 0.01% 내린 1만2488.93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올 들어 비트코인의 등락과 빅테크 주식 가격의 오르내림은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빅테크 5곳의 주가는 애플 0.15%, 엔비디아 1.99%, 구글 3.67% 각각 내림세를 보였고, 마이크로소프트 4.81%, 테슬라 0.58% 각각 값이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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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의 비트코인 거래량. 자료=코인데스크 화면캡처
 
비트코인 거래량과 변동성 지수를 살펴봤을 때 가격이 추가 하락할 여지가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지난 2년간 거래량을 보면 가격이 크게 하락한 지난해 4월과 11월 이후부터 거래 활동이 급증하기 시작했다면서 최근의 낮은 거래량은 코인 가격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는 투자자들이 존재함을 의미한다고 코인데스크가 코인게코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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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변동성 지수. 자료=트레이딩뷰 화면캡처
 
가격이 특정 추세를 보이지 않고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변동성 지수 또한 1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며 투자자들이 확신을 갖고 시장에 등판할 때까지 매도세를 보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데리빗 관계자는 "많은 투자자들이 4월 변동성에 롱 포지션을 취했지만 예상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며 "변동성을 매수했던 투자자들은 상승하기를 바라겠지만 이익을 내기에는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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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0분봉 차트. 자료=업비트 화면캡처
 
25일 다인인베스트 연구소는 비트코인 가격이 4724만5000원과 5701만200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고 5061만9000원의 회복 여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가격은 4월 들어 빅스텝과 양적 긴축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투자심리가 악화돼 거래량이 감소하는 현상과 함께 하락하고 있다. 28일 시세는 하방지지선보다 낮은 4976만3000원에 형성됐다.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21점(극단적 공포)을 기록했다. 해당 지수가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은 극단적 공포에 빠지며 100에 가까울수록 지나친 낙관 심리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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