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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여론조사]

[KBS]이재명 34.5% 윤석열 33%… 1.5%P 오차범위 내 초접전 

  • 보도 : 2022.01.21 09:54
  • 수정 : 2022.01.21 09:54

조세일보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 34.5%,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33%로, 격차는 1.5%P을 보이며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3%,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2.9%로 나타났다.

KBS는 20일 이같은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지난 신년 여론조사와 국민의힘 내홍 속에 실시된 이달 초 여론조사 때 10%P, 또 그 이상 차이 나던 양강 후보 지지율이 다시 초접전으로 돌아선 모습이다.

특히 윤 후보의 지지율은 부인 김건희 씨 통화녹음 파일이 공개되는 악재 속에서도 7%P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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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여부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6.9%가 이재명 후보, 37.4%는 윤석열 후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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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지지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재명, 윤석열 후보 지지자는 10명 중 8명이 그대로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보인 반면, 심상정, 안철수 후보 지지층에서는 60% 안팎이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해 상대적으로 충성도가 약했다. 

지지 후보 선택에 영향을 줄 요인으로는 1위가 공약, 2위가 TV토론를 꼽았다. 그 뒤로 단일화, 가족논란 등의 순이었다.

이번 대선의 성격에 대해 '정권 연장'이라는 답은 38.2%, 정권 교체라는 응답은 54.5%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 운영 평가에서는 긍정 평가는 44.5%, 부정 평가는 51.4%였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5.2%, 국민의힘 33.7%로 오차범위 내의 접전 양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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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변수 중 하나인 야권의 후보 단일화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는 필요하다 43.9%, 필요하지 않다 47.2%로 엇비슷하게 나왔다. 

그러나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는 그룹만 따로 떼 보면, 65.4%가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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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로 단일화해야 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에서는 안철수 후보 48.1%, 윤석열 후보 39.4%로 안철수 후보가 높게 나왔지만,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는 그룹만 따로 떼 보면 윤석열 60.9%, 안철수 32.6%로 나와 차이를 보였다.  

전체 응답자를 놓고 보면, 안철수 후보의 손을 들어주는 의견이 50%에 가까워 윤석열 후보를 앞섰는데, 정권교체 여론 층만 따로 보면, 10명 중 6명이 윤 후보를 꼽았다.

전체 유권자에선 안철수, 야권 지지층에선 윤석열 후보가 우위를 보이는 결과여서 여론조사로 단일 후보를 결정한다면, 그 방식을 놓고 양측의 줄다리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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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후보 결정 방식에는 가상대결도 활용될 수 있어, 3자 대결을 가정해 물은 결과에서는 윤석열 후보로 단일화 할 경우 이재명 38%, 윤석열 42.1%로 오차 범위 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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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안철수 후보로 단일화 할 경우에는 이재명 31%, 안철수 48.5%로 두 후보 격차가 벌어졌다. 

TV 토론 방식에 대해서는 이재명, 윤석열 후보만의 양자 토론이 좋다는 답은 27%였고, 70% 가까이가 다른 후보도 참여하는 다자토론이 좋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 대해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했다. 응답률은 19.1%,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KB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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