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오피니언 > 인사동정

"자금세탁 꼼짝 마"...FIU, 카지노·대부업자 등 193곳 현장검사

  • 보도 : 2022.01.16 13:02
  • 수정 : 2022.01.16 13:02

9개 내륙 카지노에 대한 검사도 재개

조세일보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올해 자금세탁 위험에 취약한 전자금융, 대부업자 184 곳과 9개 카지노사업자에 대해 현장검사를 실시한다. .또 가상자산사업자의 자금세탁방지 체계에 대한 종합검사도 진행한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 금융정보분석원 검사업무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이 방향에 따르면 FIU는 우선 자금세탁 위험평가 결과 등을 바탕으로 올해 전자금융(124개사)・대부업자(60개사)에 대한 현장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 코로나 휴업 등으로 인해 잠정 중단했던 내륙 카지노사업자(9개사)에 대한 검사도 재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감원과 신종 자금세탁 위험정보 등을 긴밀히 공유할 방침이다.

FIU는 또 수탁검사기관인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상호금융중앙회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해당 중앙회에 현장점검을 실시, 필요한 부문은 개선을 권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위조합‧우체국 중 고위험・취약 검사대상 등에 대해서는 FIU가 공동으로 검사에 참여키로 했다.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해선 종합검사와 부문검사를 진행키로 했다. 종합검사는 신고 사업자를 대상으로 특정금융정보법상 자금세탁방지체계 구축 상황을 점검한다.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등 원화마켓 사업자부터 우선 진행하며, 자금세탁 문제가 발생할 경우 수시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부문검사는 요주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제 자금세탁방지 운영 상황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부문검사 대상 사업자는 종합검사 결과에 따라 하반기에 선정하며, 신고 이후 의심거래보고, 트래블룰 이행 적정성 등을 살필 계획이다.

FIU는 이를 위해 이달 말 가상자산사업자의 재심사를 통해 올해 검사대상을 확정하고, 서면 사업자 실태점검을 통해 세부 검사계획을 마련한다. 2월 중에는 '검사수탁기관 협의회' 등을 거쳐 상호금융중앙회, 우본 등에 위탁된 자금세탁방지 검사업무 추진방향도 마련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