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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백신산업, 제2의 반도체로 육성…6.3조 설비투자 지원"

  • 보도 : 2022.01.13 09:50
  • 수정 : 2022.01.13 09:50

조세일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 기획재정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백신·원부자재 산업을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4년까지 6조3000억원 규모의 민간 설비투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빅(BIG)3 추진 회의를 열고 "코로나 위기를 계기로 급성장한 바이오헬스 산업을 차세대 먹거리,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바이오 핵심 유망 분야인 신약, 혁신 의료기기, 첨단 재생의료 등 3개 산업에 올해 3539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바이오헬스진흥기본법 제정을 추진해 바이오헬스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의료기관의 진료 정보 디지털 전환과 100만명 규모의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IG3 산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도 강조하며 "올해도 재정, 세제, 금융, 규제 개혁 등 4가지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BIG3 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DNA와 BIG3 산업의 재정투자 규모를 지난해 9조7000억원에서 올해는 12조2000억원으로 25.7% 늘린다. 홍 부총리는 "DNA와 BIG3 산업은 국가 간, 기업 간 패권 경쟁이 특히 치열한 영역"이라며 "코로나19 위기, 글로벌 공급망 약화,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격변의 환경 속에서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해 나가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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