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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차기 회장 인선 착수...12일 회추위 첫 회동

  • 보도 : 2022.01.11 21:50
  • 수정 : 2022.01.11 21:50

조세일보
 
하나금융그룹이 차기 회장을 선임하기 위한 절차를 12일 본격 시작한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2일 첫 회동을 갖고 차기 회장 선출 일정을 논의한다. 회추위는 이날 회동에서 외부 자문기관(써치펌)에서 추천한 후보 명단을 1차 검토할 예정이다. 이후 각 후보에 대한 서류평가와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숏리스트를 추린 뒤 다음 달 중순 최종 후보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그룹 회추위는 위원장인 허윤 서강대 교수를 포함해 총 8명으로 구성된다. 김정태 현 회장은 연임 의사가 없음을 수차 밝혔기 때문에 회추위는 새 인물을 찾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룹 내 인물로는 함영주 부회장, 지성규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등이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그룹 내 인물 중에서는 경력 등을 감안할 때 함영주 부회장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함 부회장은 하나은행장 재직 시절 채용 비리 사건과 파생결합상품(DLF)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재판이 진행 중이어서 회추위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건이다.

이에 대해 하나금융 관계자는 “앞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채용비리 사건과 관련해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고 DLF 관련 행정 소송도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지난해 행정소송에서 승소한 바 있어 함 부회장의 승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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