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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김건희 소환통보

  • 보도 : 2022.01.09 12:25
  • 수정 : 2022.01.09 12:25

조세일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자신의 허위 경력 의혹과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작조작 의혹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에게 소환조사를 통보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부장검사 조주연)는 최근 김씨에게 소환을 통보하고, 현재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도치이모터스 주작조작 사건과 관련해 지난해 12월 3일 권오수 회장 등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하면서 김건희씨의 가담 여부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검찰은 권 회장 등이 2008년 말 도이치모터스 우회 상장 이후 주가가 지속적으로 떨어지자 2009년 1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이른바 '선수' 이모씨(구속 기소) 등과 공모해서 약 91명, 157개 계좌를 이용해 주가를 조작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여기에 김건희씨가 '전주'로 참여했다는 것이 의혹의 핵심이다.

한편 경찰의 내사보고서에 따르면 김씨가 2010년 2월경 당시 보유하고 있던 도이치모터스 주식과 10억원이 들어있는 증권계좌를 권 회장 소개로 만난 이씨에게 맡겼다는 점 등 사건의 실체에 대해 상세히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권 회장 기소 당시 "이씨의 진술서 등이 이 사건 수사 결과 상당 부분 사실에 부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밖에 검찰은 김건희씨의 코나바컨텐츠 전시와 관련해 기업체들이 수사와 재판 관련 편의를 위해 협찬을 제공했다는 혐의의 고발사건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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