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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관광지 호수, 거대한 바위 보트 덮쳐 '최소 5명 사망'

  • 보도 : 2022.01.09 11:13
  • 수정 : 2022.01.09 11:26

조세일보
◆…브라질 관광지 호수의 한 폭포 절벽 위에서 거대한 바위가 레저용 보트를 덮쳐 최소 5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 등 외신이 8일 보도했다. 안전요원들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사진 = 로이터 제공)
브라질 관광지 호수의 한 폭포 절벽 위에서 거대한 바위가 레저용 보트 위로 떨어지면서 최소 5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 BBC와 AP통신 등 외신이 8일 전했다.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남동부 지역에서 이번 발생한 사고로 인해 20명이 실종되고 32명이 부상했다.

미나스 제라이스주 소방국장 에드가르드 에스테보는 "푸르나스 호수에서 절벽위 바위의 낙하사고로 사망자 5명 외에도 무려 20명이 실종되어 현재 이들에 대한 수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푸르나스 호수에서는 높은 바위절벽 부근의 수면에 여러 척의 소형 보트와 유람선들이  서서히 움직이고 있었는데 갑자기 절벽 위 바위에 균열이 생기면서 거대한 바위 조각이 곧장 2척의 배 위로 떨어져 내렸다.

미나스제라이스주에 따르면 현재 소방구조대는 다이버와 헬기를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소방 당국은 사고가 발생한 곳은 관광선들이 출발한 카피톨리우 마을과 상 호세 다 바라 사이라고 밝혔다.

사고가 난 푸르나스 호수는 "미나스의 바다"란 별명으로 유명한 인기 높은 관광지로 상파울루 시에서 북쪽으로 420km 거리에 있다.

미나스 제라이스주는 최근 폭우와 홍수로 거의 1만7000명의 수재민이 집을 잃고 대피한 지역이다. 주 관리들은 이처럼 폭우가 심했던 것이 바위 절벽이 쪼개져 내린 원인의 하나라고 보고 있다.

구조작업에 참여한 브라질 해군은 앞으로 이 사고의 원인에 대해 정밀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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