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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윤석열 자격 미달…박 전 대통령도 감정 안 좋아"

  • 보도 : 2022.01.08 10:32
  • 수정 : 2022.01.08 10:32

TK 민심, 2030이 문제가 아니라 민심 거의 다 이탈

국민의힘, 윤석열 아니더라도 정권교체 할 수 있는 방법 찾아야

박 전 대통령이 윤석열 후보에게 좋은 감정 있으면 그건 사람 아냐

국민의힘 후보 바꾸는 건 3일, 야권 단일 후보 내는 건 일주일이면 돼

조세일보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방송 캡쳐.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윤석열 후보는 현재로서 자격 미달"이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도 감정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가 지난 7일 KBS라디오 '주진우의 라이브'에 출연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정권 교체가 어렵다고 밝혔다.

진행자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에 관해 묻자' 조 대표는 "윤석열 후보는 현재로서는 자격 미달이다. 정권교체 여론이 60% 가까이 됐다. 지금은 50% 초반으로 떨어졌고 본인 지지율도 20%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하면 정권 교체하고 자기가 대통령 될 거라고 오만했다"며 "국민들은 정치인이 조금만 오만하면 바로 벼락을 내린다"고 강조했다.

조대표는 진행자가 '단일화밖에 길이 없는데 국민의힘, 그리고 보수의 핵심 TK 민심이 어떤가'라고 묻자 "2030 이탈이 문제가 아니다 거의 다 이탈이다"며 "TK에서 버티고 있는 게 60~70대인데 제가 아는 친구들은 다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정권교체 하는 게 더 중요하다"며 "윤석열이 아니더라도 정권교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행자가 '방법이 있습니까'라고 묻자 조대표는 "안철수 후보가 적극적으로 야권 단일 후보 구도에 들어와야 한다"며 "국민의힘에 4가지 전제조건을 달아놯는데 받아들여지면 나도 단일화 구도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실시간 채팅 참여자 가운데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조원진 대표가 합당하면 이재명 제치지 않겠냐'라고 묻자 조대표는 "겨우 이길 것"이라며 "지면 5% 이상 질 거고 이기면 겨우 이긴다"고 밝혔다.

조대표는 진행자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윤석열 후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좋은 감정이 있으면 사람이 아니다"며 "그렇다고 해서 박 대통령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라 이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단지 윤석열 후보가 고민에 빠졌을 것"이라며 "소임기간 공직자로서 그런 이야기 말고 진솔하게 사과하는 것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밝혔다.

진행자가 '단일화를 언급하며 안철수 후보를 이야기하는데, 윤석열 후보는 이준석 대표도 말하기 야권의 유일한 후보'라고 말했다고 하자 조대표는 "그거는 자기들 생각...국민은 정권교체를 위해 윤석열 말고 다른 사람이 정권교체 할 수 있다면 70, 80%는 거기에 동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대표는 진행자가 '이제 60일밖에 남지 않지 않았다'고 말하자 "국민의힘 후보를 바꾸는 것은 3일이면 된다"며 "그다음에 야권 단일 후보 내는 것은 일주일이면 된다"고 밝혔다.

그는 "설 전에 윤석열이 사퇴 안 하고 버틸 경우 단일 후보를 만들어 윤석열 지지율보다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며 "저도 그 범위에 들어갈 거고...안들어가면 무조건 떨어지는데 단일 후보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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