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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지수 또다시 사상 최고치… 다우 6일째 상승

  • 보도 : 2021.12.30 07:29
  • 수정 : 2021.12.30 07:29

‘엔데믹 전환’ 낙관론에 일부 국가 봉쇄 완화 조치에 영향

연준 이른 금리 상승 가능성에 국채금리 상승… 나스닥 지수 하락

조세일보
◆…뉴욕증권거래소(NYSE) 밖의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 <사진 로이터>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 속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6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 3월 이후 가장 긴 상승률을 기록했다.

통상 연말 크리스마스 연휴 이후부터 이듬해 첫 2일까지는 ‘산타 랠리’로 알려진 미국 증시의 강세 시즌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S&P500지수는 전장보다 6.59포인트(0.14%) 오른 4,792.94를, 다우지수는 90.95포인트(0.25%) 오른 36,491.04를 기록했다.

다만 S&P 부분 11개 주요 지수중 에너지 지수 및 소비자 서비스 부분은 하락세를 보였다.

로이터통신은 오미크론 변이의 치명률이 경미하다는 잇따른 초기 연구결과에 따라 일부 투자자들의 우려가 완화됐다고 봤다.

제이 해트필드 인프라 캐피털 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CEO)는 “오미크론이 전파력이 크지만, 의료시스템에 대한 압박을 줄일 것이라는 이상하고 좋은 소식을 인식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시장이 다음 달까지는 오미크론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봤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가 기존 변이들보다 전파력은 강하지만, 백신을 접종했을 경우 그 증상이 가볍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르면서 엔데믹 전환이라는 낙관론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이에 일부 국가는 부스터샷에 초점을 맞추며 국가 봉쇄를 완화하는 방향을 선택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오미크론의 비율의 감염자의 58%에 육박하며 연일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무증상 확진자의 격리 권고 기간을 10일에서 5일로 단축했다.

이탈리아도 부스터샷 접종자에 한해 자가격리 규정을 폐지했으며 영국은 새해 전까지 추가 규제 도입 계획이 없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이유로 국채금리는 내년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예상보다 금리를 일찍 올릴 수 있다는 우려에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 지수는 국채금리가 상승하며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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