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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푸틴 30일 전화 회담… 우크라 사태 논의

  • 보도 : 2021.12.30 06:56
  • 수정 : 2021.12.30 06:56

푸틴 요청으로… 40일 오후 3시 30분 전화 회담

바이든, 러에 우크라침공 시 강력 경제제재 재차 경고 가능성 커

백악관 “유럽 동맹국들과 공동접근 방식 논의”

조세일보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7일 화상을 통한 회담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늘 30일(현지시간) 전화 회담을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 및 외교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밀리 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2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양국 정상이 앞으로 있을 안보회담과 유럽의 긴장된 상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유럽 동맹국들과 우크라이나 상황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며 “바이든 행정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접경지의 군사력 증강에 대응해 공동접근 방식을 논의하고 협의하는 등 유럽 동맹 파트너들과 함께 광범위한 외교를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통화는 푸틴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뤄지는 것이며 현지시각 오후 3시 30분경 전화통화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CNN은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통화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시 미국이 신속한 경제제재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재차 강조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양국은 내년 1월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같은 주제를 논의하기로 약속한 상태다. 이에 따라 이날 전화 회담은 내년 대면 회담의 구체적 논의를 위한 준비단계가 될 가능성이 크다. 양 정상은 지난 7일 화상을 통한 회담을 가진 바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러시아와 서방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태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의 접경지역에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미국은 유럽 동맹국과 러시아의 침공 시나리오를 공유하며 이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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