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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건희, 권력있는 남자와 어떤 관계였는지 중요"

  • 보도 : 2021.12.14 09:33
  • 수정 : 2021.12.14 09:33

조세일보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정면승부' 방송 캡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인 김건희 씨가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김 씨가 과거 권력있는 남자와 어떤 관계였는지 검증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지난 13일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해 "과거에 어떤 남자와 어떤 관계에 있었는지 아무 관계없다. 다만 그 남자가 권력있는 사람이거나 검사, 이런 사람들이 장모나 동업과 관련된 일에 어떤 것을 했다면 그것은 사생활을 뛰어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야당에서 '김건희 리스크'는 없을 것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선 "그러면 (김 씨가) 나오면 되는데, 안 나오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라며 "자꾸 사생활 문제, 여성의 인권 문제, 이런 식으로 피해가려고 하는데, 우리가 미용을 받고 오거나, 성형을 하고 오거나. 이런 것을 뭐라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학력 문제나 경력 문제는 공직선거법에서 보면 학력, 병력을 속이는 것은 굉장히 중한 걸로 딱 규정을 해두고 있다"며 "경력이 단순히 직책뿐만 아니라 과거에 어떤 일을 했냐도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당연히 검증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 "재산 형성, 주가 조작이라든지 이게 다 본인이 일을 하면서 나온 것"이라며 "그런 부분을 검증 안한다고 그러면, 차라리 본인이 나는 청와대 들어갈 생각이 없다고 선언하면 된다"고 말했다.

현 대변인은 "(야당 인사들이 김 씨가) 나올 것이라고 이야기하는데 그분들이 얘기하는 정확한 워딩을 보면 나는 정확히 잘 모르겠다고 얘기한다"며 "국민의힘 캠프에서 김 씨 관련해서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 없는 것 같다. 후보와 부인이 어떻게 해야 한다, 아니면 언제 나온다. 이런 얘기를 자신 있게 해야 하는데, 캠프에 있는 사람들이 눈치를 보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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